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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설악 조오현] 홍라희·이재용 만난 스님 보수·진보 넘어 ‘함께 손 잡고 오르다’
[아시아엔=조현 한겨레 종교담당 기자] 정념 스님이 서울 성북구 돈암2동 흥천사에 조실채를 멋지게 지었다. 오현 스님을 모시기 위해서였다. 그런데도 결국 스님은 살지 않고 토굴 같은 거처와 무문관을 오가다 입적했지만, 처음엔 서울의 사찰에서도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 생긴다는 데 기대감이 큰 듯했다. 스님은 조실채의 이름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물었다. 대부분의 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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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필리핀서 시집 온 이화여대 박사의 쓴소리···”다문화학생은 한국인 아닌가요?”
주류사회 ‘동화’보다?이질적인 사회문화 배경 이해해야 [아시아엔=박아일린 이화여대 아시아여성학센터 연구위원] 한국에서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자 교육자로서 한국에서 사는 좋은 점은 한국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변화(changes)와 변이(transformations)가 매우 빠르게 전개된다는 점이다. 다문화사회로 바뀌면서 한국은 다문화 역사를 지닌 여타 국가에 비해 좋은 제도를 많이, 그리고 빨리 마련했다. 한국의 다문화정책은 제안, 토론, 비판의 과정을 거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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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중동’ 공식에서 벗어나자
터키, 이란문화 있어도 중동문화는 없어 역사 속에서 우리는 중동 사람들과 여러 경로를 통해 만나왔다. 고구려 유민 고선지가 당나라 군사를 이끌고 탈라스강변으로 가 사라센 군인들을 만났고, 장안에서는 신라와 서역의 상인들이 어울렸으며, 개경을 내 집 드나들 듯 하던 회회인들이 수만을 헤아렸다. 사람만 오간 것이 아니다. 신라인들은 왕릉 주변에 서역인의 석상을 세웠고, 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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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산업
연하장, 청첩장, 회의공간···’카카오톡’ 진화 어디까지
<그래픽=조하늘> ‘회원 3천만 시대’ 카카오톡이 청첩장, 연하장은 물론 회사 공식회의 등 갈수록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24일 결혼하는 지영명(31 대전문정중 교사)씨는 스마트폰 청첩장을 만들어 지인들에게 카카오톡으로 전송했다. 스마트폰 청첩장에는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은 포토갤러리, 결혼식장 길안내, 메시지 서비스가 담겨 있다. 지씨는 “카카오톡 전달로 전화 통화를 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었다”며 “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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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김정일 사망> 南주요신문 北방송 5분이내 최초 보도
주요 보도내용 미리 준비…외신은 1시간 이내 한국의 주요 신문사인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경향신문 등을 비롯해 인터넷 언론인 ?프레시안과 오마이뉴스, 데일리안 등은 지난 19일 조선중앙방송의 ‘김정일 사망보도’ 정오 특별방송 이후 5분 이내에 속보와 관련 뉴스를 쏟아낸 것으로 확인됐다. 각 신문사의 웹사이트에서 확인 한 사망 최초보도(1보)의 시간은 오마이뉴스가 12시 01분,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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