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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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 ⑥ ‘동양과 서양’ ‘어제와 오늘’이 공존하는 터키

    터키 가볼만한 곳 터키는동서양이 혼합된 문화, 광활한 자연환경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터키를 찾은 관광객은 2930만명으로 세계 6위 관광국가로 기록됐다. 도시 전체가 유적지인 미항, 이스탄불 이스탄불은 1km 너비의 보스포러스 해협을 사이에 두고 유럽과 아시아를 함께 품은 도시다. 기원전 660년 그리스시대에는 비잔티움(Byzantium), 330년 콘스탄티누스가 동로마제국의 수도로 삼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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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 ⑤터키 총각들이 털어놓은 그들만의 생활문화

    “30살 넘으면 노총각 소리 들어요” 오스만제국의 후예인 터키청년들의 결혼, 군대, 취업 등 자신들의 얘기를 털어놓았다. 터키의 생활문화를 엿보기 위한 이번 방담에는 알파고 시나시(25) 지한통신사한국특파원, 우사메 준불(26) 터키 국영방송국 한국특파원, 카디르아이한(27) 이스탄불 문화원 학술교류 코디네이터 등 한국에 체류 중인 20대 젊은이 3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터키에서 엘리트 코스를 거친 우수인재들로 한국생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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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 ④터키의 매력? “유럽, 중앙아시아, 중동 관문”

    “극심한 무역불균형 해소, 한국이 노력해 달라” 나지 사르바쉬 주한 터키대사 터키는 올해 두 가지 큰 목표가 있다.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와 2020년 올림픽 개최지 선정이 그것이다. 터키는 한국이 올림픽 개최 전후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룬 전례를 따르고 싶어한다. 서울 서빙고동 주한 터키대사관에서 만난 나지 사르바쉬(H.E. Mustafa Naci SARIBAS?65) 대사는 “터키-한국 FTA 발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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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탱크] 임현진 소장 “전 세계 아시아연구 거점으로 키울 것”

    임현진 소장은 아시아연구소 설립의 주역으로서 4년간 줄곧 이 연구소를 이끌어왔다. 그는 이제 번듯한 건물까지 확보했으니, 마지막 임무는 연구활동과 위상을 궤도에 안착시키는 일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아시아연구소는 이 분야에서 신생 연구기관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아시아 사회과학지식생산·발전·공유의 허브라는비전만큼이나 의욕은 드높다. -아시아의 시대라고 하는데, 그 근거가 뭐라고 보나.? “아시아는 현재 세계인구의 60%를 차지하고, 경제규모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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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씽크탱크] 서울대아시아硏 “아시아 시각으로 아시아를 본다”

    지역·주제연구 결합한 지식의 허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서울대 아시아연구소(소장 임현진)가 독자 건물을 갖고 최근 새롭게 출발했다. 2009년 연구소 설립 후 4년 만에 이룬 결실이다. 지하 2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1997m2 규모로 총 160억원(정부지원금 140억원, 개인기부 20억원)의 비용이 투입됐다. 서울대 내에서도 인문사회 연구소가 독자건물을 갖춘 경우는 흔치 않다. 건물 개관에 발맞춰 서울대아시아연구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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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③한국기업 터키진출 발걸음 빨라진다

    터키로 향한 국내 기업들의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아직 전체 해외투자액 대비 터키 직접투자는 미미한 수준이지만, 2010년부터 가파른 증가 추세다. 2010년 6364만달러(4건)에서 2011년 8019만달러(9건), 2012년 2억9468만달러(16건)를 기록했다. 현재 터키에는 75개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다. 특히 현대차그룹의시장선점이 돋보인다. 현대차연간 20만대로 생산규모 확대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국내 대기업 중 가장 먼저 터키에 진출했다. 현대차는일찍이 1993년 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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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ry in Focus] ①’포스트브릭스’ 터키가 떠오른다

    경제개혁의 교과서…10년새 국민소득 3배로 ‘껑충’ 유럽과 아시아대륙을 연결하는 터키. 1922년 오스만투르크제국 멸망 이후 세계무대에서 존재감이 희미했다. 한국인에게 터키는 이스탄불로 대표되는 관광지, 2002년 월드컵 4강 상대국, 6·25 전쟁 때 미국·영국·캐나다 다음으로 병력을 많이 보낸 나라 정도였다. 그런데 요즘 들어 터키를 바라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터키가 ‘포스트 브릭스(Post BRICS)’ 국가로 주목 받기 시작하면서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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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목! 루키] 미래의 외교부장관 최호준 군

    1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서 최우수상 받아? 최근?경북 영천 육군3사관학교에서 열린 제19회 전국대학생 모의유엔회의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최호준(서울대 자유전공학부 2년)군을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에서 만났다.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교육자료로 만드는 일을 돕고 있었다. 최군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운이 좋았다”며 겸손해 했다. 영어로 진행되는 1위원회에서 모의 유엔에 첫 출전한 2학년 학생이 수상하기는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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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칼둔 ‘무깟디마’ 국내 첫 원전 완역, 김정아 박사

    토인비가 극찬한 아랍이해 필독서 <알-무깟디마(al-Muqaddimah)>. 한때 <역사서설>이란 이름으로 영역본 축약번역판이 나온 바 있는 이븐 칼둔(IbnKhaldun, 1332~1406)의 역사책이다. 무깟디마는 ‘꾸란’, ‘알 무알 라까트(정형장시)’와 함께 아랍문화를 이해하는 데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로 꼽힌다. 역사학자 아놀드 토인비는 “시대와 장소를 불문하고 인간이 만든 역사철학서 가운데 가장 위대한 작품”이라고 극찬했다. 이 책의 온전한 원본 번역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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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플라자] 아산정책연, 웹저널 ‘더 아산 포럼’ 발행

    아시아를 알리는 일에 연구소, 언론들이 적극 나서고 있다. 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한국판 <포린어페어>를 표방하며 19일 영문 웹저널 <더 아산 포럼>을 발행한다. <더 아산 포럼>은 한국·중국·일본·러시아에서 발행되는 각종 자료들을 분석, 나라별 리포트를 격월로 내놓는다. 초대 편집장은 길 로즈 미국 프린스턴대 교수가 맡았으며, 편집위원으로 게리 세이모어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량파괴무기(WMD) 조정관, 빅터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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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재능대, 핵심 비서실무교육 과정 운영

    한국비서협회 임원 특별 강의로 취업문 열어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가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해 색다른 교육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지난달 24일부터 7월18일까지 4주 간 본관 강의실과 항공운항서비스과 워킹룸 등에서 재학생 및 졸업생 40명을 대상으로 비서 역할의 이해, 실무 능력 향상 코스, 대인 능력 향상 코스 등 핵심 비서실무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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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엔 플라자] 한양대 배기동 교수 아태교육원 의장 선임

    교육부는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원장 정우탁) 이사회 신임 의장에 배기동(61) 한양대학교 국제문화대학 인문학부 문화인류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유네스코 아시아태평양 국제이해교육원 이사회는 ‘유네스코 카테고리 Ⅱ 기관에 관한 통합전략’에 따라 대한민국정부 대표, 유네스코 본부 대표, 유네스코 회원국 대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대표, 국제이해교육 분야 전문가, 유네스코 아태교육원장 등 총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배 의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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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아, 인천실내무도대회서 동메달 3개

    2013인천실내·무도(武道)아시아경기대회가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실내 스포츠대회와 무술종목대회를 통합해 처음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4개(북한 제외) OCA회원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2개 종목에서 300개의 메달을 놓고 기량을 다퉜다. ‘평화의 숨결,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답게 내전 중인 시리아(27명), 팔레스타인(25명)도 참가해 당구, 크라쉬, 킥복싱 등에서 각각 3개, 1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 4명이 참가한 라오스는 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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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로스 박사 “유대인 노벨상 수상자 많은 이유는···”

    데이비드 그로스 박사 2004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그로스 박사 “고난 받는 이민자가 진입하기 쉬운 분야가 과학이었다.”????· 미국의 입자물리학자이자 2004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그로스 박사(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대학 석좌교수)는?최근?서울을 방문해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유대인들 가운데 노벨상 수상자가 많이 나오는 이유가 뭔가‘라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그로스 박사는 고등과학원 초청으로 한국을 찾았다. 유대인은 세계인구의 약 0.19%(1300만명)에 불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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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일 한국이 ASEAN에 가입한다면…

    “차라리 한국이 아세안(ASEAN)에 가입하는 것은 어떨까?” 신윤환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교수(사진)는 1일 서남포럼 191호 뉴스레터에서 “꽉 막힌 남북한관계에 갇혀 꼼짝달싹 못하고 있는 우리 처지가 하도 답답해 좀 엉뚱한 상상을 해 본다”며 이렇게 말했다. 아세안이 경제적으로도 최빈국의 집결지라는 불명예를 뒤로하고 세계 최고의 성장 지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른바 ‘전장에서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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