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 동아시아

    아시아의 시대적 과제… ‘동아시아 신뢰구축’

    조선일보(사장 방상훈)는 26~27일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제4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를 개최했다. 방상훈 사장은 개회사에서 “안정되고 평화로운 안보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가 ‘착한 성장, 똑똑한 복지’를 이룩해 나가겠다는 염원은 이 땅에 사는 사람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아시아의 평화, 더 나아가 전 세계인이 조화롭게 번영하고 공존하기 위한 해법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아시아의 새로운 과제 : 착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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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주목! 루키] 한국서 연기자 꿈꾸는 독일인 윤안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발등에 문신 안나 리흘만(22·Anna Rihlmann)은 ‘미녀들의 수다’가 방영됐다면?0순위로 캐스팅 됐을법한 독일인 여성이다. 무한 한국사랑에 빼어난 미모까지 갖췄다. 안나씨의 꿈은 한국에서 연기자로 성공하는 것. 25일 서울 우면동 EBS에서 만난 안나씨는 “외국인 티를 모두 벗어낸 진짜 한국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외국인이라고 해서 외국인 역할만 하고 싶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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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日 교과서 왜곡… “독도교육 어떻게 시키고 있나”

    동북아역사재단?일본 고교 교과서 왜곡 대응 전문가 토론회 26일 일본 고등학교 교과서 검정 결과가 발표됐다. 검정 신청한 사회과 교과서(일본사, 세계사, 지리, 정치경제) 총 21종 중 15종에 독도 기술이 포함됐고, 그 중 3종의 교과서(일본사 2, 세계사1)에 올해 처음으로 독도가 표시된 지도 또는 독도 기술이 게재됐다. 이는 일본정부의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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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석유매장량 세계 3위 ‘이라크’ 진출하려면

    이라크 진출 세미나에 기업 관계자 대거 참석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지 10년이 됐다. 독재자 후세인은 물러났지만 이라크는 여전히 ‘겨울’이다. 종파, 정파간 분쟁은 끊임없고 젊은이들은 일자리가 없어 불안하다. 이라크 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와 비효율성 등을 생각하면 더욱 암울하다.? 이런 가운데 19일 대한상의는 중동전문가인 서정민 외대교수, 손성현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동팀 연구원, 칼리 알 모사위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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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라크 치안 불안, 한국에겐 기회”

    조용돈 한국가스공사 프로젝트운영처장 “지금이 이라크 진출 호기다” 조용돈 한국가스공사 프로젝트운영처장은 20일 아시아엔(The AsiaN)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라크의 불안한 치안을 이유로 유럽의 기업들이 진출을 꺼려하는 지금이 한국으로서는 좋은 기회”라며 “한국의 직원들은 병영체험을 했고, 실제 비즈니스를 하는 데는 위험 요인의 거의 없다”고 말했다. 조용돈 처장은 3년 전부터 이라크 등 해외프로젝트 사업에 관여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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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엔 플라자] 문광부, 4월2일 ‘아시아문화전당 국제컨퍼런스’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4월 2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문화전당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지식의 야생정원-새로운 사회를 위한 아시아 문화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이영철 아시아문화개발원장, 주일우 문화과 지성사 편집주간, 베른트 쉐러 베를린 세계문화의 집 총감독, 기타카와 프람 일본 아트 프론트 갤러리 예술감독, 자밀 아메드 방글라데시 다카대 연극학과 교수, 게르프리드 스토커 오스트리아 아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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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정우탁 원장 “아태교육원, 세계시민교육의 메카로”

    정우탁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 4대 원장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아태 국제이해교육원(APCEIU·아태교육원) 신임 원장으로 정우탁(58) 전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정책사업본부장이 선임됐다. 정 원장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획실장, 협력사업본부장, 정책사업본부장을 역임하며 교육 분야의 국제협력 전문가로 통한다. 18일 서울 구로동 아태교육원 사무실에서 만난 정 원장은 “UN이 교육 분야에 역량을 강화하기로 한 시기에 원장을 맡아 기대도 크고 책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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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주목! 루키] 분쟁지역 조정가 꿈꾸는 김태언씨

    코소보, 조지아, 레바논,?팔레스타인… 분쟁지역?찾아 다니는?평화활동가 ? 15일 오후 서울 정동극장 앞. 시리아?평화 기원 집회에서 만난?김태언(고려대 화학공학 06학번)씨는 분쟁지역 조정가를 꿈꾸는 청년이다. 처음 봤을땐 모임?관계자 중 한 사람으로 착각했다. 오전에 서울 시청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시리아인들이 집회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했단다. 명함이 두장이었다. 팔레스타인 평화연대 활동가, 글로벌보건의료 NGO 메디피스 중동지역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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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시리아 내전 2주년] 시리아 사태, 왜 해결 못하나

    5일 시리아 반군이 동북부 라카주(州)의 주도인 라카시(市) 점령 후 아사드가 화학무기 사용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나돌며 시리아 사태는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설상가상 시리아 반정부 세력의 연합체인 시리아 국민연합(SNC·국민연합)이 북부 점령지역에 ‘이행 정부’를 발족시키기로 해 분단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지금 상황에서는 리비아처럼 국제 사회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최선으로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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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시리아 내전 2주년] 서울 한복판서 울려 퍼진 ‘시리아의 함성’

    주한 시리아인,?러시아 중국?대사관에 항의 성명 시라아 내전 2주년을 맞아 15일 시리아인 20여 명이 서울 중구 정동극장 앞에서 아사드 정권을 지원하는 러시아와 중국의 무기 공급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집회 참석자들은 양국 주한 대사관에 성명서를 내고 “러시아와 중국이 아사드 정권을 지지하고 있어 수백만 명의 시리아인들이 고향과 조국을 잃고 난민처럼 도망쳤으며 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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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300조 이라크 재건시장에 각국 관심 고조

    한국?건설사, 정유사?임원들 다음달?이라크 방문 이라크 전쟁 발발 10주년 되는 올해 이라크가 재건사업에 올인한다. 3일 <코트라>는 ‘떠오르는 이라크 재건시장을 선점하라’는 보고서에서?”이라크 정부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주택 교통, 에너지, 전력 상하수도 폐수처리, 보안IT, 의료 분야에 2750억 달러(약 300조 원)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단순 수치만으로도 연간 600억 달러(65조 원) 규모의 인프라 구축 사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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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주한 이스라엘 대사 “부산에 아시아 첫 홀로코스트 박물관 개관”

    ‘투비아 이스라엘리’ 주한 이스라엘 대사 주한 이스라엘 대사의 이름은 투비아 이스라엘리(59·Tuvia Israeli)다. 루마니아 태생의 투비아 대사가 이스라엘리란 이름을 사용한 것은 어린 시절 이스라엘 땅으로 이사 오면서부터다. 그의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홀로코스트 희생자다. 집단학살에서 살아남은 아버지와 가족들이 이스라엘 땅으로 오면서 모두 개명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였다. 지난 달 21일 서울 종각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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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아시아

    비쉬누 주한인도대사 “박근혜 대통령 올해 인도 방문 기대”

    비쉬누 프라카시 대사 “IMF 시절 금 팔던 한국 여성들 보고 깜짝 놀라”? 비쉬누 프라카시(Vishnu Prakash) 주한 인도 대사를 만나기 위해 2월 8일 서울 한남동 주한 인도대사관을 찾았다. 아시아 세 번째 경제 강국, 세계 2위 인구 대국의 대사관은 어떤 모습일까 궁금했다. 대로변에 위치한 조금은 낡은 5층 건물, 집무실의 오래된 아날로그?TV도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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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아시아

    이란, 3월에도 펑펑 눈이 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 때늦은 눈이 내려 눈길을 끈다. 7일 현지 언론들은 기상당국의 자료를 인용, 이날 최저 영하1도, 강수확률 40%, 습도 93%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헤란의 낮 기온은 이번 주 주말까지 최대 5도에서 12도로 유지되며 다음주 부터는 평균 24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테헤란은 평년 기준으로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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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걸프지역 문화예술인 “아랍문화 르네상스 일군다”

    “문화는 세상의 평화를 가져온다” 알 하무드 알사바(Sheikh Salman Sabah Al-Salem Al-Hamood Al-Sabah) 쿠웨이트 공보부장관은 4일 알아라비 포럼 기조연설에서 “문화는 책, 미디어, 예술작품에 한정된 것이 아니라 역경의 시간을 견디며 이뤄낸 휴머니티를 모두 포괄한다”며 “문화를 통해 전쟁을 종식시키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며 진지한 대화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걸프반도, 문화 르네상스 반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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