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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명숙의 시와 그림] 법정스님, 백석시인이 머무는 그곳 ‘길상사’에서
[아시아엔=최명숙 시인] 그에게 왔다는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여기에 와있어요. 와서 차 한 잔 해요” 짧은 전화 한통, 온다고 미리 약속을 했던 사람처럼 그가 말했습니다. 비가 내린 근래 사나흘 동안은 퇴근 무렵이 되면 전철 들어오는 소리에 묻혀가는 빗소리처럼 골목어귀에 서서 하염없는 비에 젖던 가로등처럼 처마끝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처럼 그가 문득 문득 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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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페스티벌’ 5일 개막축제
[아시아엔=편집국]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SAC 아트페스티벌’이 5일 개막축제를 시작으로 한달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는 2일 “SAC 아트페스티벌이 5일 개막 고사를 시작으로 12월 한달간 계속된다”며 “모든 행사는 입장권 없이 무료관람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본관과 창조관에서 열린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매 학기말 개최하는 SAC 아트페스티벌은 올해 30회를 맞이해 연극, 뮤지컬, 영상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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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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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겨울철 가벼운 사고 땐 이렇게···흠집·녹·스티커 쉽게 제거하려면
[아시아엔=편집국]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차량 접촉사고가 벌써부터 걱정이다. 구태여 보험처리할 일도 아닌데 며칠씩 정비공장에 맡기는 일도 허다하다. 자동차 수리문화의 개선이야말로 지금 필요한 일 중 하나다. 다음은 가정이나 직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경미한 차량사고는 어떻게 하면 될까? 화학약품이 필요없이 할 수 있어 환경보호에도 일조할 수 있다. △차량에 살짝 흠이 났을 때=물파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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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앞으로 사흘···’한미문학상’이 글쟁이 히포크라테스 기다린다
[아시아엔=편집국] 청년의사가 주최하고 한미약품이 후원하는 제16회 한미수필문학상 응모 마감이 사흘 남았다. 12월5일 마감. 수상작 발표는 내년 1월2일. 한미문학상은 환자와 의사 사이의 소통을 돕고 올바른 환자-의사관계을 정립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www.docdocdoc.co.kr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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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김남주 꿈꾸던 ‘새싹’, 지는 잎새 쌓이니 보이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전 한빛고 교장, 전 지혜학교 교장, 녹색대학 교수] 김남주 시인은 80년대 한국 민족문학을 대표할 뿐만 아니라 사회변혁운동의 이념과 정신을 온몸으로 실천한 전사(戰士)이다. 그는 10년을 감옥에서 보내는 등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혁명 시인이었다. 그는 옥중투쟁에서 얻은 지병으로 1994년 2월 13일, 마흔 아홉의 나이로 그 생을 마감했다. 1987년 6·10 항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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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인의 뜨락] 도종환 ‘담쟁이’, 결국 불가능의 벽을 넘는다
[아시아엔=김창수 시인, 한빛고교 교장, 녹색대학 교수] 도종환 시인은 전교조 결성에 동참하였다가 옥고를 치렀다. 암으로 아내를 잃은 후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못한 아들을 두고서 말이다. 그때 그는 담쟁이를 생각했다. 담쟁이 잎 하나가 담쟁이 잎 수천개를 이끌고 결국 불가능의 벽을 넘는 바로 그 풍경을. 민중은 얼핏 오합지졸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들 각자 하나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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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총체적 국가 위기와 예수의 무화과나무 비유
[아시아엔=지춘경 포도나무교회 목사] 올해 1월4일 새벽 4시 반 인도 서북부 미얀마 접경 지역에서 규모 6.7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최소 4명이 숨지고 1백여명이 다쳤다고 한다. 이번에 지진이 발생한 곳은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맞물려 마찰하면서 지진이 빈발하게 일어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근처 파키스탄에서는 2005년 대지진으로 7만5천여명이 사망했으며, 지난해 4월에는 네팔에서 강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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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우즈벡 고려인 아나톨리 김 “과거 들추는 건 문인들의 숙명”
[아시아엔=전상중 국제펜클럽 회원, 예비역 해군 제독] 9월12일에 이어 두 번째 지진이 일어난 바로 이튿날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국제PEN 경주대회 겸 제2회 세계한글작가대회가 막을 올렸다. 3박4일간 계속된 올해 대회에는 모스크바예술상·톨스토이문학상 등을 수상한 현대 러시아의 대표적인 소설가인 고려인 3세 아나톨리 김을 비롯해 중국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 1980년대 중반 이후 중국을 대표하는 소설가인 예자오옌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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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송년모임] 동반성장연구소 8일 저녁 서울대 교수회관
[아시아엔=편집국] 동반성장연구소(이사장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8일 오후 6시30~8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 2층 컨벤션홀(호암교수회관과 다름)에서 2016 송년모임을 갖는다. 참석여부는 이메일(kisg1115@hanmail.net)이나 (02)6419-9000로 알리면 된다. 장소 문의 (02)88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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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벨문학상 밥딜런과 김민기③] ‘이 세상 어딘가엔~’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본격적인 싱어 송 라이터로 활동하게 되면서 김민기는 수많은 노래를 만든다. ‘가을편지’(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 ‘내나라 내겨레’(보라 동해에 떠오르는 태양 우리가 간직함이~) ‘아름다운 사람’ ‘꽃피우는 아이’ ‘서울로 가는 길’ ‘늙은 군인의 노래’ ‘상록수’ ‘작은 연못’ ‘백구’ 등 셀 수 없이 많다. 그는 연극 <금관의 예수>에서는 “주여 이제는 여기에~”, 노래극 ‘개똥이’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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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밥 딜런과 김민기①] 노벨상 시상식에 비틀스와 밥 딜런이 나란히 나타난다?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2016 노벨문학상 수상자 ‘밥 딜런’은 팝의 역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 중 1명이다. 스스로 대단한 영향력을 갖기도 했고 동시에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끼친 인물이다. 그런데 밥 딜런에게서 대한민국의 ‘김민기’가 보인다면? 3차례에 걸쳐 밥 딜런과 김민기의 음악세계를 들여다본다. <편집자> 밥 딜런은 보통 ‘포크 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데 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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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아시아엔 플라자] 한석에너지 김우식 대표는 왜 ‘미친 극’에 출연하나?
[아시아엔=편집국] “<미친 극>은 한마디로 어려운 작품입니다. 세상에 대해, 인간에 대해, 예술에 대해 스스로에게 던져지는 의문을 주는 연극입니다. ‘매트릭스’의 세상과 같은 <미친 극>의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2~4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117 KB손해보험 본사 지하 2층 KB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는 극단 시연의 <미친 극> 연출을 맡은 김태훈씨의 말이다. 공연은 2일 오후 7시,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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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노벨문학상 밥딜런과 김민기②] 그는 왜 양희은에게 ‘아침이슬’ ‘상록수’를 주었나?
[아시아엔=이홍주 대중문화평론가] 밥 딜런의 노벨문학상은 누가 어떤 심사절차를 거쳐 수상을 결정했을까. 노벨상 시상위원회에 의하면 매년 초 약 700명의 1차 심사추천단에게 의견을 묻고, 4월에는 후보를 20명 내외로 압축한 다음, 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다시 5명으로 추린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심도 있는 토론과 3차례 위원회 평가와 최종 조사를 거쳐 10월초 수상작을 발표한다. 따라서 몇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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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