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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14호 태풍 ‘야기’ 한반도 폭염 기세 꺾을까?
[아시아엔=편집국] 북상 중인 제14호 태풍 ‘야기(YAGI, ‘염소자리’ 별자리의 일본어)가 다음 주 초 우리나라 서해로 진입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9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부가 태풍 영향권에 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일본 기상청은 이 태풍이 우리나라 내륙 쪽에 더 가깝게 이동하고 북한 서해안 지역에 상륙할 것으로 예보했다. 태풍 피해가 커질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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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제14호 태풍 ‘야기’ 계기로 역대 ‘야기’ 살펴보니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태풍 14호 ‘야기’(YAGI)는 일본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염소’를 의미한다. 태풍 이름이 ‘야기’로 명명된 것은 지난 2000년 첫번 이후 이번까지 4번이다. 2000년 제19호 태풍인 야기는 10월 22~27일 활동하며 최저기압 965hPa를 기록했다, 일본 류큐제도에 영향을 주었다. 2006년엔 8월 17~25일 금년처럼 제14호 태풍으로 최저기압 910hPa를 기록하며 일본 이오섬과 지치지마섬에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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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인터뷰] 쿠시아 디아멍, 그 누구보다 화려한 ‘드래그퀸’
[아시아엔=아미라 이스마일 인턴기자] 화려하고 진한 메이크업, 화려한 여성 의상을 입고 과장된 퍼포먼스를 벌이는 남성을 의미하는 드래그 퀸(Drag queen). 아직 한국에선 생소한 단어지만 한국의 드래그 퀸 커뮤니티는 꾸준히 성장해 왔다. <아시아엔>은 한국 LGBTQ(성 소수자들. 레즈비언(Lesbian), 게이(Gay), 양성애자(Bisexual), 트랜스젠더(Transgender), 퀴어(Queer)의 앞 글자를 딴 용어) 커뮤니티에서 가장 유명한 드래그 퀸 중 한명인 쿠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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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영국 망명 8년째 ‘위키리크스’ 어산지 美강제송환 위기
[아시아엔=편집국] “모든 권위적 정부는 음모로 유지된다. 권위적이고 음모적인 정부일수록 정보유출은 권력자들로 하여금 더욱 큰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한다.”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의 말이다. 소수가 독점하고 은폐한 ‘위험한’ 비밀들을 세계인들에게 폭로해온 사이트인 <위키리크스> 창립자 줄리언 어산지가 영국 내 에콰도르대사관으로 망명한 지 7년만에 미국으로 강제송환될 위험에 처했다. <AP>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에콰도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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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박노해의 ‘파키스탄 국경 천그루나무’ DMZ영화제 초대받다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박노해 시인의 ‘천 그루의 나무를 심은 사람’ 사진작품이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로 선정됐다. 사진 속 노인은 인도와 중국, 파키스탄 접경의 분쟁지역인 카슈미르에서 30년 동안 황무지에 나무를 심어왔고 그중에 천 그루의 나무가 살아남았다고 한다. 박노해 시인은 이 사진을 통해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위대한 사랑으로 작은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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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9] 日언론 “한국방송콘텐츠 수출액, 일본의 6배”···태국 ‘동굴의 기적 주인공들’ 시민권 획득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무국적 난민’ 태국 동굴소년 시민권 받았다 -태국 치앙라이 동굴에 갇혔다가 기적적으로 생환한 13명의 유소년 축구팀 선수들과 코치 중 무국적 난민으로 밝혀졌던 4명이 마침내 시민권을 얻게 됨. -8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치앙라이 주(州) 매사이 행정 당국은 이날 30명의 국적 신청자에게 태국 국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나눠줌. -치앙라이 탐루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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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스라엘 감옥에 팔레스타인 미성년자 350명···학대·성희롱 등 인권침해
팔레스타인 저항운동 상징 17살 아헤드 타미미 석방 [아시아엔=나눔문화] 그는 열혈한 팔레스타인 해방운동가다. 2000년 이래 이스라엘군이 잡아들인 1만2천명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처럼, 그는 무장한 이스라엘 군인들 앞에서도 거침없이 항의하고 울부짖고 싸운다. 몸은 구속되었지만 내 영혼은 자유롭다는 듯, 이스라엘의 군사법정에서 옅은 미소로 세상을 정면으로 응시하던 그의 눈빛은 세계인들의 가슴을 울린 바 있다.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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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단독] 노회찬 의원, 모교 고대 민주동우회비 납부하고 마지막 길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지난달 23일 별세한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이?자신의 모교인?고려대 민주동우회에 매월 후원회비를 납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고대민동회보 최근호(통권 74호)에 따르면?이 대학 정외과 79학번인?노회찬 의원은?지난?6월 민주동우회 회비를 납부했다. 고려대 민주동우회 월회비는 1만원 이상으로 금액은 본인이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돼있다.? <아시아엔> 확인 결과 6월 민동회비를 납부한 회원(466명) 가운데는?△언론계 노향기 김평호 송일준 오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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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美, 이란 경제제재 재개···미 ‘고사작전’에 이란 ‘전면대응’
[아시아엔=편집국] 미국이 7일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2년7개월만에 재개했다. 지난 5월 이란 핵 협정 탈퇴와 제재 부활을 선언하면서 설정한 유예기간 90일이 지나자 제재를 강행한 것이다. 이번 제재는 1단계로 이란정부의 달러화 구매나 금 귀금속 거래, 그리고 자동차 부문 등이 대상이다. 2015년 미국-이란의 핵 협정으로 이란은 핵무기 포기를 받아들였고, 국제사회는 길게는 4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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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항일독립운동 ‘이상설선생 기념관’ 건립 기금 작품전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907년 ‘헤이그특사’이자 서양 근대수학을 한국에 소개한 항일독립운동가 보재(溥齋) 이상설(李相卨·1870~1917) 선생의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작품전이 열린다. (사)이상설선생기념사업회(회장 이석형·이사장 이상래)와 이상설선생기념관건립위원회(위원장 이종찬)는 8일 정부수립 99주년과 광복 73주년을 맞아 15~28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에서 ‘서전서숙(瑞甸書塾) 이상설선생기념관 건립 기금 작품전’을 연다고 밝혔다. 개막행사는 16일 오후 2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기념사업회와 충북도, 진천군은 2013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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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8일 떠난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 “한컴오피스 한/글 맞춤법 검사 섬세하게”
[아시아엔=편집국] 문학평론가 황현산 전 한국문화예술위원장(73)이 지병인 담낭(쓸개)암으로 8일 별세했다. 황 전 위원장은 2017년 11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했으나 담낭암이 발견돼 취임 4개월 만에 자진사퇴했다. 그는 사퇴 후 항암 치료 도중에도 두번째 산문집 <황현산의 사소한 부탁>과 불문학 번역서 <말도로르의 노래> 등 두 권을 마무리해 지난 6월 펴냈다.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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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 근대수학의 개척자 이상설⑤] 충북 진천에 생가 복원, ‘현대수학 요람’ 되길
[아시아엔=이상구 성균관대 수학과 교수] 이상설에게 일제의 조선통감부가 사형을 구형한 후, 이상설의 수학교과서 <산술신서>는 거의 금서에 가까운 대우를 받다가 1910년 한일병탄 후에는 모두 수거되어 흔적을 감춘다. 이상설이 헤이그 만국평화회의에 참석하기 위하여 블라디보스토크로 떠나게 되자 서전서숙은 재정난을 겪게 되었다. 곧이어 조선통감부 간도출장소가 설치되어 일제의 감시와 방해가 심해지며 학교운영이 어려워진다. 이어 더욱 강화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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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8/8] 설빙, 프놈펜에 1호점 오픈···日 ‘비정규직 선택’ 급증
[아시아엔=김소현 기자] 1. 중국서 대기환경 꼴찌 린펀시, 자료 조작했다 16명 징역형 -중국 북부 산시성의 린펀시 공무원들이 대기질 자료를 조작한 사실이 드러나 징역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7일 보도. -통합 관영매체인 ‘중국의소리’는 “중국 생태환경부 관료와 산시성 정부가 지난 6일 산시성 린펀시 류위창 시장을 불러 휘하 공무원들의 대기질 자료 조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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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늘의 시] ‘오래된 것들은 다 아름답다’ 박노해 “시련의 시간을 통해 단련시키듯”
시간은 모든 것을 쓸어가는 비바람 젊은 미인의 살결도 젊은 열정의 가슴도 무자비하게 쓸어내리는 심판자이지만 시간은 아름다움을 빚어내는 거장의 손길 하늘은 자신이 특별히 사랑하는 자를 시련의 시간을 통해 단련시키듯 시간을 견뎌낸 것들은 빛나는 얼굴이 살아난다 오랜 시간을 순명하며 살아나온 것 시류를 거슬러 정직하게 낡아진 것 낡아짐으로 꾸준히 새로워지는 것 오래된 것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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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강원도 고성 화진포···한여름밤 별에 파묻히다
[아시아엔=고성 화진포/글·사진 이재백 인턴기자] 8월 첫 주말, 강원도 고성 화진포 한여름 밤. 나는 수많은 별들에 둘러싸였다. 하늘엔 밤이 깊어갈수록 수없이 많은 별들이 나타난다. 그들도 나도 서로를 반겼다. 도시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에 그저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다. 한편으로는 ‘이 아름다움을 도시에서도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아쉬움에 사로잡힌 밤이었다. 그토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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