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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성우, 배우 겸 음향·라디오드라마·연극 연출가 박용기씨 별세
[아시아엔=편집국] 성우·배우 겸 연극연출가 박용기(85)씨가 28일 지병으로 별세했다.?서라벌예대를 졸업한 고인은 1954년 12월 KBS(옛 서울중앙방송) 성우 1기로 방송생활을 시작했다. 고은정·오승룡·김수일씨가 동기다. 1974년 TBC 사극 <임금님의 첫사랑>에서 ‘무공스님’ 역을 맡아 인기를 누렸다. 1995년에는 KBS 2TV 사극 <서궁>의 괴짜 스님 ‘무불대사’를 연기해 주목받았다. 불교방송에서 제작위원을 지냈고, PD로서 라디오 드라마 ‘고승열전’을 연출했다. 이 드라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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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사람은?왜 남에게 인정받지 못해 전전긍긍하나
이 글의 필자인 박상설 선생이 ‘아시아엔’ 창간 4주년 기념 금강송과 나란히 서있다. 박 선생은 “남의 인정받기 보다 자신을 관조하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게 행복의 첫걸음이자 최선”이라고 말한다. [아시아엔=박상설 <아시아엔> ‘사람과 자연’ 전문기자, 캠프나비 대표, <잘 산다는 것에 대하여> 저자] 고통의 근원에는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도사리고 있다. 남들은 모두 다 행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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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태 수교 60년②] “아버지에게 한국전 참전은 영원한 자랑거리였죠”
참전용사회관에 있는 참전용사 기념비. 2018년은 한국과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다. 태국은 6·25전쟁 중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다. 1970년 12월 태국은 직전 1966년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을 다시 개최했다. 애초 한국에서 치르기로 결정됐으나 한국의 경제력이 이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우방, 태국 군대의 어제와 오늘을 <공군>지가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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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해미씨와 하일성씨의 경우···박씨, 남편 음주운전 사고와 무관
[아시아엔=편집국] 남편의 잘못으로 인해 큰 상처를 받은 배우 박해미씨에겐 죄가 없다. 뮤지컬 연출가이자 박해미씨의 남편으로 알려진 황민씨가 27일 밤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내 승용차에 타고 있던 5명 중 2명이 숨지고, 황민씨를 포함한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2년전 자살로 생을 마감한 야구해설가 하일성씨 역시 부인의 음주운전 적발 당시가 오버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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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박항서 당신이 희망입니다
박항서 감독 [아시아엔=편집국] 27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8강전 베트남과 시리아의 경기에서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1대0으로 이겼다. 베트남은 역대 처음으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 진출에 성공해 우즈벡을 연장전끝에 이긴 한국팀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베트남 U-23 대표팀은 연장 후반 3분 응우옌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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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김학범-박항서 준결승서 만날까?···한국-우즈베키스탄, 베트남-시리아 오늘 8강전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황의조가 팀 세번째 골을 터트리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김학범 감독의 한국과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남자축구 대표팀이 27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8강전을 치른다. 양팀이 모두 승리하면, 4강전에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된다. 한국은 27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우즈베키스탄과 8강전을 치른다. 한국은 2연패 및 통산 5번째, 우즈베키스탄은 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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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볼만한 곳] 쌀국수 전문점 노량진 ‘사이공리’···숙취해장에 안성맞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숙취가 남아있는 날 해장하기에 안성맞춤인 음식 쌀국수. 불과 몇년 전까진 일부 대형체인을 제외하면 서울에서조차 전문식당을 찾기 힘들었다. 그러나 지금은 굳이 번화가가 아니더라도 동네마다 한두 곳쯤은 발견할 정도로 많아졌다. 서울 노량진에 위치한 사이공리는 문을 연 지 1년 정도 밖에 안된 곳이다. 그러나 맛과 가성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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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올스타급 한국야구, 실업팀 대만에 패배···병역특례 논란 ‘재연’
프로야구 선수들 이 사진 보면서 느끼는 것 없나요? 1982년 3월27일 서울 동대문야구장, MBC 청룡과 삼성 라이온즈 개막전 모습이다. 26일 인도네시아 아시아안게임에서 한국이 대만에 1대2로 무기력하게 패하자 병역특례 적용을 받기 위해 프로야구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한 대표팀에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아시아엔=편집국]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대만과의 첫 경기에서 무기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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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대표 이해찬④] “문 대통령이 명백히 얘기했다. (한미와 달리) ‘한일간은 군사동맹 맺을 수 없다'”
[아시아엔=편집국] 이해찬 의원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대중 정부 교육부장관과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에서 내각 경험과 소신 있는 일처리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이해찬 새 대표는 당대표 후보시절인 지난 2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아시아엔>은 당시 인터뷰 전문을 그대로 게재한다. ‘워딩’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독자들 이해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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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한-태 수교 60년①] 태국군 6·25참전···하늘 위 ‘백의의 천사’ 맹활약
태국 공군 수송부대가 제374비행전대에 도착한 뒤 촬영한 사진. 2018년은 한국과 태국이 수교를 맺은 지 60주년 되는 해다. 태국은 6·25전쟁 중 군대를 파견해 대한민국을 지켜준 나라다. 1970년 12월 태국은 직전 1966년 대회에 이어 아시안게임을 다시 개최했다. 애초 한국에서 치르기로 결정됐으나 한국의 경제력이 이를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오래된 우방, 태국 군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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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석혜탁의 경제Talk] ‘분당의 부엌’ AK 플라자 ‘삼송빵집’ 대구 현대백화점의 ‘실험’
6년 연속 제자리 백화점 매출 ‘30조원 벽’ 넘어설 수 있을까?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백화점 사업의 매출이 몇년째 29조원대에 머물고 있다. 2012년부터 6년 연속 30조원을 못 넘고 있어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마의 30조원 벽’이라는 표현이 입길에 오르내리고 있기도 하다. 필자는 저서 <쇼핑은 어떻게 최고의 엔터테인먼트가 되었나>에서 백화점을 ‘유통 맏형’이라고 표현한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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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크라테스와 이명박한테 배우는 ‘교만과 인색’
[아시아엔=김덕권 원불교문인협회 명예회장] 교차인(驕且吝)이라는 말이 있다. <논어> 8편 ‘태백’(泰伯) 제11장에 나온다. “子曰, 如有周公之才之美, 使驕且吝, 其餘 不足觀也已”(자왈, 여유주공지재지미 사교차린 기여 부족관야이) 이런 뜻이다.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비록 주공과 같은 훌륭한 재능을 지녔다 해도 교만하고 인색하다면 나머지는 보잘 것이 없다.” <논어> ‘태백편’을 보면, 그렇게 훌륭한 ‘주공’(周公)의 지능이나 기예(技藝)의 극치를 지녔다 하더라도 ‘교만하고 인색’(驕且吝)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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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새 당대표 이해찬③] “헌법재판관들이 대법원에 무슨 영향을 받나?”
[아시아엔=편집국] 이해찬 의원이 25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차기 당대표로 선출됐다. 김대중 정부 교육부장관과 노무현 정부 국무총리 등에서 내각 경험과 소신 있는 일처리로 그에게 거는 기대가 많다. 이해찬 새 대표는 당대표 후보시절인 지난 2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인터뷰했다. <아시아엔>은 당시 인터뷰 전문을 그대로 게재한다. ‘워딩’을 그대로 살리는 것이 독자들 이해에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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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영화 속 자이니치 2세②] 나카시마 주연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자살·이혼·마약·정신질환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고>가 사춘기 시절 정체성으로 고민하는 소년의 성장통에 코믹적인 요소를 가미해 유쾌하게 풀어냈다면 <우연하게도 최악의 소년>(2003)은 다소 암울하다. 폭력이나 섹스를 적나라하게 묘사하진 않지만 따돌림, 자살, 이혼, 마약, 정신질환 등 불편한 소재들을 다룬다. 첫 장면부터 그렇다.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사사키 유미(나카시마 미카 분)는 열차의 좌석 하단을 발로 차며 고요함을 깨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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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마하티르 재집권과 급변하는 말레이시아 어디로?
마하티르 총리 [아시아엔=무티아 알라가파 美아메리카대 교수, 말라야대 객원교수] 5월 9일 실시된 말레이시아 총선은 전례없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절대권력을 쥐고 있던 나집 총리의 집권당이 무너진 것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태국과 같은 쿠데타나 1998년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것 같은 어떠한 소요사태도 없었다. 선거는 92세 노령의 마하티르 모함마드의 재집권으로 결론났다. 1981~2003년 국무총리 재직 중 독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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