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시교육청, ‘통합교육 리더십 연수’ 실시…장애학생 인권·교권 균형 강화

학교 관리자 2,000명 대상… 공감·법률·현장 사례 중심 프로그램 운영
대면·비대면 병행…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위한 실행력 제고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장애학생 인권과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가 조화를 이루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5월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2026 일반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리더십 혁신 연수’를 개최하고, 유·초·중·고 교장·교감 등 관리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관리자 리더십과 문제 해결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균형 있게 유지될 수 있도록 실천적 접근을 강조했다.

프로그램은 공감 공연, 정책 안내, 법률 특강, 토크 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지적장애 첼리스트 배범준의 공연을 통해 장애 공감 분위기를 조성하고, ‘정책 배리어프리’, ‘더공감교실’, ‘서울PBS’ 등 주요 통합교육 정책을 공유한다.

또한 법무법인 화담 황태륜 변호사의 특강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과 교권 보호 관련 법률 가이드를 제공하고, 현장 관리자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실제 사례 기반 해결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통합교육은 학교 관리자의 포용적 리더십에서 출발한다”며 “학생과 교사가 함께 존중받는 학교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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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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