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기관 첫 전수 점검 “학교 밖 배움 환경 점검”
법 시행 5년 만에 첫 전수조사…적발보다 개선·지원 중심 점검
서울특별시교육청이 등록 대안교육기관에 대한 첫 전수 점검에 나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서울 소재 등록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처음 진행되는 전수 점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습 환경 전반을 점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등록된 74개 기관 가운데 실제 학생이 다니는 58개 기관이며, 위탁교육기관 16곳은 별도 운영평가 계획에 따라 점검이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육과정 운영, 학생 안전 관리, 예산·회계 집행 등 기관 운영 전반을 살펴볼 계획이다. 특히 제재보다는 개선과 지원에 초점을 맞춰 기관별 여건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기관 간 운영 격차를 줄이고 행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등록 정보 현행화와 운영 실태 파악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김천홍 교육감 권한대행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점검이 대안교육기관의 안정적 운영과 교육권 보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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