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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쏘나타 미국 충돌테스트 최고등급

현대자동차는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17일(현지시간) 발표한 충돌시험 결과에서 신형 쏘나타가 최우수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TSP+)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제네시스가 얼마 전 같은 시험에서 모든 항목 만점을 받은 데 이어 현대차는 이로써 최근 출시한 2개 신차 모두 최고 안전 등급을 획득했다.

신형 쏘나타는 전면 충돌테스트, 측면 충돌테스트, 지붕 강성, 머리 지지대 및 안전도 테스트 등 4개 항목에서 ‘우수(Good)’ 등급을 받았고, 차량을 시속 64㎞로 몰고 1.5m 높이의 단단한 벽에 부딪히게 한 뒤 안전성을 평가하는 스몰 오버랩 평가에서는 ‘양호(Acceptable)’ 등급을 획득했다. 또 충돌회피장치 평가에서는 기초(Basic) 등급을 받았다.

지난 3월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쏘나타는 차체 강성을 높이고 7에어백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쏘나타가 6월부터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팔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 충돌테스트 결과가 판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1959년 설립된 IIHS는 미국 내 80여개 보험사가 가입한 비영리 단체로, 현지에 출시된 차량의 안전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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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태

기자, ramu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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