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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최진석 칼럼] 용기란?…’세상과의 불화를 자초하는 것’
철학자들은 오묘한 어둠 속에서 홀로 밝은 빛을 본 사람들이고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이다. 홀로 조화로운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다 독립적 주체다. 그리고 그 독립적 주체들은 궁금증과 호기심을 기반으로 홀로 서 있기 때문에 예민하다. 지금은 왜 궁금증과 호기심에서 형성된 예민함이 상실되어가는가? 이미 있는 것을 습득하여 확대 심화시키는 일에만 열중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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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에 평화를 주소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유혹에 빠지지 않게 예수님처럼 항상 기도하게 하시고, 끝까지 기도하게 하소서 –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게 하시고, 고난이라는 중력 가운데 은혜라는 동력을 얻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신학교) – 신학생들이 줄어 어려워하는 신학교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신학교와 교회의 분쟁으로 인해 실망하는 학생들에게 하나님의 위로와 참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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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감사와 절제
출애굽기 16장 “모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아무든지 아침까지 그것을 남겨두지 말라 하였으나 그들이 모세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더러는 아침까지 두었더니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난지라”(출 16:19-20)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단 한 번도 만나를 내려주지 않으신 날이 없었습니다. 만나를 먹느니 이집트로 다시 돌아가서 노예 음식을 먹는 편이 낫겠다고 사람들이 망언을 일삼았을 때, 그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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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 칼럼] 사람과 사물 제대로 판단하려면…
내가 40대 중반이던 어느 해 겨울 저녁이었다. 같은 사무실에 있는 국회의원 변호사가 복도에서 나를 보자 물었다. “내일 뭐 해?” “애들 하고 스키장으로 갑니다.” “내 지역구 사건을 맡은 게 있는데 법정에 나가주지 않을래? 가서 서 있기만 하면 돼.” “사건 내용이 뭔데요?” “몰라. 법정에 가서 판사한테 알아봐. 별거 아닐 거야.” 그의 불성실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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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묵상] 하나님 뜻에 합당한 대중문화이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우리의 삶의 모든 자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는 예배의 자리이며 기도의 자리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 이 시대의 교회가 맘몬에 사로잡혀 도둑의 소굴 되지 않게 하시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 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문화 예술계) –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중문화가 악한 도구가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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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1년 365일, 8750시간…차분히, 후회없이
출애굽기 13장</stron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고 일곱째 날에는 여호와께 절기를 지키라“(출 13:6) 만약에 모든 기억을 잃고 단 몇 가지만 기억할 수 있다면 어떤 기억을 간직하시겠습니까? 사실 우리는 모든 것을 기억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의 기억은 잃어버리고 삽니다. 작년 365일, 8750시간을 모조리 기억하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작년 한 해의 기억 조각을 전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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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탈레반의 두얼굴 8] The Brake: 민초의 그늘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을 두 차례(1996년~2001년, 2021년~현재)에 걸쳐 통치해 왔다. 탈레반의 아프간 집권 1기는 모든 자유를 억압하는 폭정으로 얼룩졌다. 2021년 집권 2기를 맞이한 탈레반은 이전과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그들을 향한 서구의 시선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탈레반이 말하는 그들 스스로와 서구가 말하는 탈레반, 어느 것이 탈레반의 진짜 얼굴인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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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1/22] 네타냐후 “하마스, 인질석방 조건 ‘항복 요구’ 전면 거부”
1. 중국 갈륨·게르마늄 통제, 러시아 수출은 급증하고 미·일은 급감 – 중국이 지난해 반도체 제조 등에 쓰이는 갈륨과 게르마늄에 대한 수출 통제에 나선 후 이들 광물 자원 수출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음.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세관 자료를 인용, 지난해 중국의 갈륨 수출이 전년보다 3분의2 줄어든 847만달러(약 113억원) 규모였으며, 게르마늄 수출은 전년보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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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윤일원의 시선] ‘서툴러 흠결 많아도’ 천하 바르게 가능할까?
사람은 익숙한 것에 벗어나 생경한 충격을 만날 때, 마음은 불연속 경계면을 타고 새로운 세상으로 넘어간다. 그때 멈칫하는 마음이 생기고 뭔가 자신도 통제할 수 없는 정지상태에 이르게 된다. 마음은 순간적으로 얼어붙은 마음 멍한 상태가 되는 데 이는 불연속 경계면을 타고 흐를 때 공통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런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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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사단장이 따라준 술 거부한 하사관
유튜브 화면 속에서 소설가 김진명씨가 젊은 방청객들을 앞에 두고 강연을 하고 있었다. “저는 소년 시절 집 근처에 있는 남산도서관에 가서 수많은 책들을 읽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인생이 거기 다 들어 있더군요. 책은 내게 내면적 가치를 키워주는 것이었습니다. 학교 교육은 사회에서 필요한 기능적 인물을 생산하는 걸 목적으로 하고 외면적 가치를 알려줬습니다.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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