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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1] 태국 헌재, 제1당 왕실모독죄 개정 공약에 ‘위헌’ 판결
1. “중국, 경제보다 정치 통제 집중…3중전회, 양회 전 개최 불투명” – 중국 경제 둔화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공산당 지도부는 정치와 규율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일 분석. 신문은 전날 열린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회의를 토대로 이같이 짚고 제20기 공산당 중앙위원회 3차 전체회의(3중 전회)도 또다시 연기돼 오는 3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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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시아
[탈레반의 두얼굴 11] 그 많던 개들은 누가 다 치웠을까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은 아프가니스탄(이하 아프간)을 두 차례(1996년~2001년, 2021년~현재)에 걸쳐 통치해 왔다. 탈레반의 아프간 집권 1기는 모든 자유를 억압하는 폭정으로 얼룩졌다. 2021년 집권 2기를 맞이한 탈레반은 이전과는 다르다고 말하지만 그들을 향한 서구의 시선은 과거와 별반 다르지 않다. 탈레반이 말하는 그들 스스로와 서구가 말하는 탈레반, 어느 것이 탈레반의 진짜 얼굴인가.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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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오진영 작가의 ‘성난 사람들’ 눈물로 본 뒷얘기
남편과 싸우고 냉전했다가 화해한 이야기를 페이스북에 포스팅했다. 이런 글을 올릴 때마다 다음과 같은 댓글을 주시는 분들이 항상 계신다. “아직 신혼이시네요!” “젊으세요!” “애정이 있으니 싸움도 하시는 거죠.” 그렇지 않다. 우리 부부가 싸우는 이유는 신혼이라서도 아니고 아직 젊어서도 아니다. 상대에게 애정과 기대가 있는데 그게 충족되지 않아 서운해서가 아니다. 남편과 나의 갈등은 연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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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산책] 조숙경 ‘클래스가 남다른 과학고전’…”생명의 근원 등 12가지 과학이슈 알기 쉽게”
[아시아엔=조숙경 한국에너지공대 교수,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회장, 이학박사] 검은 목 폴라티와 청바지를 입은 애플사의 CEO. 그가 세상을 떠난 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났다. 한동안 그가 남긴 말 중 하나인 “Stay Hungry”를 비밀번호로 지정할 정도로 열심히 세상을 살자고 맘먹었던 적이 있다. 그가 2015년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에서 축사를 한 동영상은 요즘도 유튜브에서 널리 회자되고 있다.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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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베이직 묵상] 일생일대 과업과 대업보다 소중한 ‘한 영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선한 싸움 싸우며 살아가는 매일의 삶에 믿음을 더하여 주소서 – 현실에 압도되지 않게 하시고 소망 주시는 주님만 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가정) – 하나님께서 맺어 주신 가정 언약의 관계를 감사로 누리게 하시고 기쁨 넘치는 삶 살게 하여 하소서 – 건강한 가정으로 자녀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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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1/31] 중국, ‘헝다 청산’ 홍콩법원 명령 인정할까
1. 중국, ‘헝다 청산’ 홍콩법원 명령 인정할까 – 중국의 대형 부동산 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에 대해 29일 홍콩 법원의 청산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중국도 이런 결정이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림. 그러나 중국과 홍콩의 법체계에 간극이 존재한다는 점과 홍콩 법원이 파산 결정을 내린 대상이 헝다의 홍콩 증시 상장 계열사 하나라는 점, 중국이 부동산 연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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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축구의 신’이 한국과 함께 하나 보다”…사우디에 역전극
전날 얼람을 켜놓지 않고 그대로 잠이 들었다.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아차 축구를 놓쳤구나…’ 안타까운 마음에 TV를 켰더니 사우디에게 0:1로 뒤진 상태로 이제 막 후반 추가시간에 돌입한 순간이었다. 안타깝게 지켜보고 있는 동안 10분이나 남았던 추가시간도 다 흘러서 이제 1분밖에 남지 않았다.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설영우의 헤딩패스가 그동안 부진했던 조규성의 머리 쪽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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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잠깐묵상] 알고 가는 길, 믿고 가야 하는 길
출애굽기 40장 “구름이 성막 위에서 떠오를 때에는 이스라엘 자손이 그 모든 행진하는 길에 앞으로 나아갔고 구름이 떠오르지 않을 때에는 떠오르는 날까지 나아가지 아니하였으며“(출 40:36-37) 미래는 개인에게도 국가에게도 큰 관심의 대상입니다. 앞으로 내 인생이 어떻게 될지, 또는 세상이 어떻게 흘러갈지 안다는 것은 그 자체로 굉장한 힘입니다. 오늘날 미래에 대한 정보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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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오늘의 시] ‘김관식’ 김진경
나는 그의 얼굴을 본 적도 없고 나는 그의 시를 변변히 읽은 것도 없어 하지만 그는 엄연히 내 시의 가장 큰 스승이야 내 젊은 시절 그와 강경상고 동창이라는 큰형은 나를 만류해보려고 늘 그를 들먹거리곤 했지 보릿고개를 넘는 시골에 시를 씁네 하고 하얀 양복에 백구두 지팡이를 짚고 나타난 미친놈이라더군 만석꾼의 자식이었던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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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엄상익의 시선] 한일 두 작가의 시간 ‘쪼개쓰기’
한 분이 자신의 삶을 짧은 댓글로 이렇게 표현했다. “소규모 직장에서 근무하다가 오너의 한마디에 목이 잘린 경우가 많았다. 실업급여를 받고 쉬는 기간 동안 교회에 가서 매일 기도했다. 창으로 햇살이 들어오는 조용한 교회가 참 좋았다. 책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지내다 보니 돈 걱정 없으면 평생 그렇게 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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