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공부가 즐거운 이유①

    *김명근 한의사가 정신건강과 관련된 칼럼을 연재합니다. 첫 칼럼은 학습에 관한 문제로 시작합니다. 논어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학이시습지 불역열호)라는 구절로 시작합니다. “배우고 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하냐”라는 말로 번역이 됩니다. 학생들은 이 말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공부의 정의는 ‘합격으로 보상 받는 괴롭고 지겨운 과정’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즐거웠었다는 정도가 아니라, “즐겁지 아니하냐?”라며 당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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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호사 살인혐의 인도 前장교, 美서 일가족 살해후 자살

    1996년 인도 카슈미르 지방에서의 살인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전 인도 육군장교 아브타르 싱(47)이 9일 캘리포니아의 자기 집에서 아내와 두 아이를 살해한 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 당국이 발표했다. 아브타르 싱은 이날 새벽 6시15분경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기가 방금 네 명을 살해했다고 말했다고 크리스 커티스 부보안관이 밝혔다. 싱은 1996년 카슈미르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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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언론 “한중일 FTA협상, 11월 캄보디아서 시작”

    한국·중국·일본 3국 간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오는 11월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중국 일간 차이나데일리가 9일(현지시간) 중국 상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 소속 FTA 협상단 일원인 한 소식통은 이 신문에서 이번 협상은 길고 격렬하겠지만, 2015년까지 타결을 위한 실질적 돌파구가 마련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3국 정부는 7년 간의 자체 조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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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국회의장 “새헌법제정委에 기독교인·노조도 포함” 시사

    이집트 국회의장인 모하메드 사드 엘 카타트니는 이집트의 새 헌법을 제정할 100인의 위원회에 어떤 정당도 자신들의 의견을 강요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집트의 최대 이슬람 단체인 무슬림 형제단 소속의 카타트니는 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카타트니는 100인의 위원회 구성 초기 무슬림 형제단과의 갈등으로 탈퇴를 선언했던 자유주의자들을 끌어안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슬람 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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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 반정부단체 SNC 새의장에 ‘쿠르드족’ 시다 선출

    시리아의 대표적인 반정부 그룹인 시리아 국가 위원회(SNC)는 새 의장으로 쿠르드족 출신의 반정부 운동가 압델블라셋 시다를 선출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시다는 여러해 동안 스웨덴에서 망명생활을 했으며 이날 33명이 참석한 SNC 총회에서 의장직에 단독출마했다. 시다(56)는 지난해 8월 SNC가 발족한 이후 의장직을 맡아온 부르한 갈리운 전의장으로부터 업무를 떠맡는다. 이날 시다는 당선 소감으로 조직의 확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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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프간 대통령 “美 일방 공습으로 양국안보협정 위기”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은 9일 미군이 아프가니스탄 군과 상의없이 지난 6일 공습을 감행해 18명의 민간인이 죽었다면서 이로 인해 아프간과 미국의 안보협정이 위기에 놓이게 됐다고 말했다. 프랑스군 4명이 탈레반의 자살폭탄 공격으로 죽은 이날 카르자이의 이 발표는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이 안보협정의 장래를 한층 불안하게 했다. 이 협정은 2014년 말까지 미군과 북대서양조약기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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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시리아 수도서 ‘교전’ 52명 사망···바샤르 대통령 ‘초긴장’

    바샤르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권력의 심장부인 다마스쿠스에서 8일 밤부터 9일까지 12시간에 걸친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 시리아의 15개월에 걸친 내전 기간을 통해 수도권에서 벌어진 가장 치열한 이 전투에서 최소한 52명이 죽었다고 영국에 소재한 시리아 반정부 단체 ‘시리아 인권 감시’는 발표했다. 유엔 휴전감시단은 반정부군이 로켓에 장착된 수류탄을 발사해 다마스쿠스 외곽의 한 발전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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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시아

    [강위원의 포토차이나] 공장에서 예술의 거리로 변신한 ‘798’

    베이징 798 예술거리는 조양구(朝??) 주선교로(酒仙?路) 4호에 있으며 따샨즈(大山子)라 부르기도 한다. 원래 이곳은 1950년대 소련과 동독의 원조로 만들어진 무기 공장이었으나 냉전이 끝난 후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쇠퇴하였다. 그래서 중국의 칠성그룹 측이 2001년 이 공장을 인수해 고층 아파트를 지어 분양할 계획을 세웠으나 개발의 움직임을 보이기 전에 일본에서 돌아온 예술가 황예가 798공장건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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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방사능 공포에 동아시아 술렁

    한국, 민간차원 서울시 구청별 방사능 측정치 발표 후쿠시마 원전 폭발 약 1년 3개월이 지난 6월 현재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 직접 피해 지역의 3분의 1에 이르는 약 92km² 지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 제거 작업을 아예 포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동아시아 한중일 3국 시민들이 술렁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에서는 한중일 공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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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현의 중국이야기] 식언이 난무하는 사회 “언제 밥 한 끼 해요”

    내뱉은 말을 지키지 않는 것을 식언(食言)이라고 한다. 언제부터 우리 사회에 “언제 밥 한 끼 해요”라는 말이 유행어가 되었다. 그냥 한 번 내뱉고 바쁘단 핑계로 안 지키면 그만이다. 어느새 이 말은 겉치레 인사가 되고 말았다. 세상을 가볍고 쉽게 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순박한 사람들마저도 ‘식언’을 비웃다가 제 자신도 물들어 스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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