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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청빈 교황’ 프란시스코…몸에 밴 검소함이 오히려 ‘파격’
‘청빈한 교황’으로 불리는 교황 프란시스코는 첫날 공식 업무에서부터 겸손하고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1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과 소식통에 따르면 교황 프란치스코는 이날 성마리아대성당 방문에 앞서 콘클라베에 들어가기 전에 묵었던 호텔에 들러 숙박료를 직접 계산하고 자신의 가방을 건네받았다. 예전 교황들이 바티칸에서 기다리면 교황청 관계자들이 모든 뒤처리를 담당했던 것과는 대조되는 모습으로 파격이라는 게 바티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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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멸종 위기 ‘상어·거북’ 등 보호확대, 178개국 합의
CITES회의, 상어ㆍ상아 거래규제 강화 후 폐막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회의가 14일 멸종우려가 제기됐던 상어, 코끼리 등에 대한 규제 강화를 결정하고서 폐막했다. 세계 178개국이 가입한 CITES는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약 2주일 동안 방콕에서 회의를 열어 멸종 위기에 처했거나 멸종 위기에 처할 우려가 있는 야생 동식물 보호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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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中, 600년 전 아프리카 진출?…케냐서 당시 동전 발견
영락황제 시절 정화제독 아프리카 동부 탐사 입증 사료 미국 시카고 연구팀이 600년 전 사용된 중국 희귀 동전을 아프리카 케냐의 한 섬에서 발견,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시카고 트리뷴 등에 따르면 시카고 자연사 박물관 ‘필드뮤지엄’은 전날 “아프리카 케냐의 만다 섬에서 600년 전 주조된 중국 동전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탐사는 필드뮤지엄 채퍼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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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중국, 리커창 총리 선출…’시리주허’ 출범
서열 2위 실세총리…경제정책에 힘 실릴 듯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15일 제5차 전체회의를 열어 리커창(李克强)을 총리로 선출한다. 전날 선출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에 이은 리커창의 총리 선임에 따라 중국은 향후 10년간 ‘시진핑-리커창 투톱 체제’로 가동된다. 전인대가 16일 부총리와 각부 부장, 국가위원회 주임, 인민은행장 등 정부 진용 구성을 마무리하면 ‘시리주허'(習李組合)는 본격적인 공식 통치에 나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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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행정의 달인’ 고건의 대북관을 보며
두 번에 걸쳐 국무총리를 지낸, 자타가 공인하는 ‘행정의 달인’ 고건 총리의 회고록이 <중앙일보>에 연재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노무현이 탄핵을 받아 대통령 직무대행을 하고 있을 때 북한 평북 용천에서 대규모 열차 폭발사고가 터졌는데 이를 판단하고 대처하는 대목이 흥미롭고 놀랍다. 무엇보다도, 고건은 만약 김정일이 죽었으면 어쩌나 하고 걱정이 컸다고 한다. 대한민국에서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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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5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 취임
2003년 후진타오 중국 주석 취임 2003년 3월15일 후진타오(胡錦濤, H? J?nt?o, 1942년 12월21일)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의 주석에 취임했다. 후진타오는 칭화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했다. 문화대혁명 기간 동안 정치 활동을 하지 않아 혁명의 광풍에 휘말리지 않았다. 대학교 졸업 이후 수력발전소에서 노동자로 근무를 시작해 기술관료가 됐고 정치인 생활을 통해 중국 최고권력자가 됐다. 마오쩌둥은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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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진출 한국인 사업가가 감옥 간 까닭은?
17세기 피렌체의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목숨 걸고 주장했던 ‘지구는 둥글다’는 명제는 이제 옛말이 됐다. ‘렉서스와 올리버 나무’로 유명한 세계화 전도사 토마스 프리드만이 국경이 없어진 21세기의 비즈니스 환경에 대해 ‘세상은 평평해졌다’고 떠들어도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둥근 지구가 하루 아침에 납작해질 리 만무하나 그만큼 세상이 좁아졌다는 의미다. 미국 어느 시골의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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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醫 김명근의 마음산책] 감정 이야기⑫ “경쟁심+무력감=시기심”
얼마 전에 맨유(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레알(레알 마드리드) 사이에 유럽 챔피언스 리그 16강전이 있었습니다. 결승에서 만나도 이상하지 않을 강팀끼리 붙은 것이지요. 그 경기를 앞두고 맨유의 에이스인 루니가 레알의 에이스인 호날두에 대해 이렇게 말하더군요. “호날두의 플레이는 볼 때마다 놀랍다. 그는 존경할 만한 선수다”라고. 프리메라 리그의 라이벌인 메시도 종종 이런 말을 합니다. “호날두는 존경할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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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아시아 오염 심화…”인구 65% 식수 불안”
아시아태평양지역 전체 인구의 65% 이상이 안전한 식수를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필리핀 언론과 외신들이 13일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아시아개발은행(ADB) 보고서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수자원 관리 개선을 위한 즉각적인 조처를 하지 않으면 상당수 국가가 곧 식수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ADB 보고서는 특히 아시아 지역의 경우 식수원인 하천의 80% 가까이가 수질이 양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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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아웅산 수치 “미얀마 경찰, 광산 주민에 ‘백린탄’ 투척했다”
미얀마 야당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가 13일(현지시간) 모니와의 레파다웅 구리광산 마을을 방문해 광산개발과 경찰 대응 등으로 피해를 입은 마을 주민들을 만났다. 주민들은 중국 회사와 미얀마 군부가 공동 소유한 광산이 환경을 위협한다며 폐쇄를 요구하고 있지만 정부는 개발 추진을 강행하고 있다. 더욱이 미얀마 경찰이 구리 광산에서 벌어진 시위를 해산시키는 과정에서 인체에 치명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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