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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이신석의 분쟁지여행]아제르바이잔, 수도원에서 만난 친구의 선물
소년은 뭐가 아쉬운 듯 자꾸 뒤를 돌아다 보고 난 내 소임을 다했다는 안도감에 다리가 풀린다. 이제 수도원으로 들어가 관광객처럼 홀가분한 마음으로 보자꾸나. 아무도 없는 수도원에 아까 산을 올라오던 택시를 보았는지 다리를 심하게 저는 청년이 아랫마을에서부터 뛰어 올라와 우리에게 양초를 사라고 권하여 몇개 샀다. 거드와 로버트가 양초를 밝히기 위해 수도원으로 들어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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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동북아 신뢰퍼즐] ‘신뢰’ 한 단어 놓고 해석 다른 남과 북
박근혜 정부 대북정책, 북한반응은? 최근 남북관계는 여전히 이렇다 할 진전 없이 일진일퇴를 거듭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의 대북정책인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에 대한 북한 입장을 북한 매체를 통해 살펴보면 부정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 공산당 기관지 2013년 11월4일자 기사를 보면 “남조선 당국이 ‘대북정책’으로 들고 나온 ‘신뢰프로세스’는 동족에 대한 적대적 관점과 체제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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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대처의 ‘철의 여인’은 거저 얻은 명성이 아니다
대처의 과감한 경제정책에 대한 가장 크고 완강한 저항은 1985년 탄광노조 파업이었다. 1년여 끈 파업에서 극단 노조 지도자들의 의도가 관철되지 못하고 대처의 원칙과 주장이 승리하게 된 것은 영국의 노동운동 나아가 노조와 정부와의 관계에서 획기적인 분수령을 긋는 사건이었다. 영국의 탄광노조는 단순히 대규모 산업노조에 머물지 않고 사실상 노동운동을 이끌어 왔으며 나아가 노동당과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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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에드가 노, 이 순간 이 음악] 꽈배기(=꼬일대로 꼬인 나)
미인 + 1 = 미안 (크리스마스 -1) + 1 = 구리스마스 (사랑-2) +1 = 시렁 여자친구 + , = 여자, 친구 25일 = 답 없음 영화 = 영~~퐈~~~! 레스토랑 = 예스~~! 또랑(에나 빠져라!) 저녁식사 = 저녁끼니 팔짱 = 여덟가지 짱나는 일 하얀 눈 = 검은 눈(보기 싫어서 선그라스 착용)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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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헌의 직필] 송요찬의 탄식, ‘한빛부대 하필 日자위대한테 탄약 빌리다니···’
12월 호국인물로 송요찬 장군이 선정되었다. 송요찬 장군은 4·19당시 육군참모총장으로 계엄사령관이었다. 데모대가 경무대로 육박하는 가운데 급박해진 경찰이 실탄 지급을 요구해왔다. 당시 군은 M-1 소총을 주로 사용했는데 비해 경찰은 칼빈 소총을 사용하였다. 송요찬 계엄사령관은 경찰에 M-1 소총 탄약을 지급도록 하였다. 물론 경찰은 이 탄약을 사용할 수 없었고, 이로써 경찰 발포로 인한 희생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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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와 크리스마스, ‘허허실실’ 태국
태국에 와서 태국 진출 한국기업가와 태국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분들에게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바로 ‘허허실실(虛虛實實) 태국’이라는 표현이었습니다.?어느덧 방콕에 1년 정도 살다보니 그 말이 무슨 뜻인지 공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처음 태국을 여행하거나 거주하게 되면 어딘지 한국보다 빈 구석이 많아 보입니다. 도로시스템도 좁은 골목에는 인도도 제대로 갖추어져 있지 않고 전깃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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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동북아 신뢰퍼즐] 동북아 평화, 북한 ‘경제개발’이 열쇠
중일러미 셈법…북한 협력 어떻게 이끌어낼까 아시아 평화를 위해 극복해야 할 첫번째 과제가 바로 북한 문제. 한반도 주변 4국, 6자회담 당사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 미국의 대표 학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북한 개발협력에 대한 동북아 국가들의 시각과 전략’을 내놓았다. 지난 11월1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서울에서 열린 ‘동북아 평화증진과 북한개발을 위한 국제협력’ 콘퍼런스에 참석해 밝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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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동북아 신뢰퍼즐] “신뢰하려면 서로 아는 게 우선”
탈북 대학생이 말하는 남북 인식차…‘북한 알기’ 교육 절실 한국에 들어온 탈북민 2만6000명. 이들은 ‘먼저 온 미래’로 불린다. 언젠가 남북이 함께 지내게 될 때 이들은 남북 주민을 연결시키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주민등록증을 받은 한국인이지만 정착에 어려움이 많다. 그 중 가장 힘든 것은 바로 남한 사람들의 인식이다. 구분 짓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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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만델라를 추모하며]남아공에서의 기억 속 만델라
*국악계의 유망주이자 ‘국악신동’으로 불리던 유태평양씨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유학했던 중학생 시절을 회상하며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보내왔습니다. -아시아엔(The AsiaN) 초등학교 5학년이 끝나갈 무렵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유학을 가라는 말을 아버지께 전해 들었다. 그 당시엔 아프리카 하면 그저 흑인 원시부족들, 무서운 야생 동물들, 끝없는 밀림 정도밖에 떠올릴 수 있는 것이 없었고 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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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