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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라프 달리, 세계 문학·문화교류 공로로 몽골서 훈장·메달 수상

아시라프 달리 시인 <사진 아시라프 제공>

이집트의 시인이자 작가, 언론인, 번역가인 아시라프 달리 박사가 세계 문학과 문화 간 대화, 번역 및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몽골의 여러 문화·문학 기관으로부터 훈장과 기념 메달, 표창장을 받았다.

달리 박사는 2026년 8월 몽골에서 열린 주요 문학·문화 행사에 참석해 세계몽골유목유산문화연맹(World Federation of Mongolian Nomadic Heritage and Culture) 등 관련 기관들로부터 상을 받았다.

세계작가단체(World Organization of Writers·WOW)도 다양한 문화권의 작가들을 연결하고 국제 문학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온 그의 활동을 평가해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국제 프로젝트 ‘실크로드 문학 시리즈(Silk Road Literature Series)’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달리 박사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유럽을 잇는 문학·번역 프로젝트와 국제 시 선집, 문화교류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달리 박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개인에게 주어진 영예를 넘어 이집트와 몽골, 아랍세계와 아시아·아프리카 문학계가 이어온 문화적 대화에 대한 격려”라며 감사를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몽골 문학과 유목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고, 문학과 번역을 통해 서로 다른 문명과 사람들을 잇는 국제 문화교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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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기자, 전 한국기자협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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