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차세대 원전 기업 테라파워 창업자인 빌 게이츠 게이츠재단 이사장이 13일 한국을 찾았다. 지난해 8월 이후 1년 만의 방한이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후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이번 방한의 핵심 의제는 소형모듈원전(SMR) 협력 확대다. 그는 14일 한성숙 국무총리와 만나며, 조정식 국회의장과의 면담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는 SMR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테라파워의 주요 주주인 SK그룹 경영진과의 만남도 예상된다. 이번 방한은 차세대 원전 기술을 둘러싼 한국 기업과 테라파워의 협력 가능성을 다시 부각시키고 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조호르 주정부가 치안 강화를 위해 그레이터 조호르바루 전역에 스마트 CCTV 약 5,000대를 설치한다. 모하맛 자프니 슈코르 조호르 주 주택·지방정부 위원회 위원장은 “조호르바루 시의회, 파시르구당 시의회, 이스칸다르푸트리 시의회, 쿨라이 시의회 등 그레이터 조호르바루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CCTV를 설치한다”며 치안과 공공복지가 향상될 것이라 밝혔다. 자프니 위원장은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도심 주요 구간에 스마트 신호등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호르 주의 16개 지방자치단체는 말레이시아 스마트시티 프레임워크에서 1단계 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캄보디아 포르삿 주 지도부, 공무원, 주민들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을 통해 최신 인바디 체성분 분석기를 기증받았다. 13일 포르삿 주 당국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포르삿 도립병원에 설치돼 6월 9일 공식 가동을 시작했다. 인바디 체성분 분석기는 체지방률, 근육량, 세포 내외 수분 비율을 정밀 측정해 체액 저류나 신장 질환 징후를 파악하고, 운동·식이 계획 수립과 비만,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비전염성 질환(NCD) 조기 예방에 도움을 준다.
밥 이스칸다르, 인도네시아글로벌뉴스,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페리 와르지요 전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의 후임으로 데스트리 다마얀티 부총재를 지명했다. 프라세트요 하디 인도네시아 국무장관은 인도네시아 금융 부문에서 수십 년간 쌓은 경험과 부총재 2회 연임 이력을 근거로 데스트리 부총재를 총재 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다마얀티 부총재는 현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 총재 대행을 맡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국회(DPR) 인준을 거쳐야 총재로 선임된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고조된 시점에서 통화정책 독립성, 환율 안정, 물가 관리, 투자자 신뢰 등 금융시장의 관심이 인도네시아로 집중되고 있다.
바누 란잔 차크라보티,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다카남부시청(DSCC)이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의 교통 혼잡 완화와 교통 질서 확립을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교통 신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압두스 살람 DSCC 행정관은 13일 다카 샤바그 교차로에서 AI 신호 시스템 시범 가동식을 열고,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차량 흐름을 보다 체계적이고 역동적으로 만들 것이라 밝혔다. DSCC는 다카 시내 주요 교차로 50곳에 첨단 교통 신호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이란이 파키스탄을 ‘이슬람 세계의 위대한 자산’이라고 칭했다. 모흐센 레자이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서기는 모흐신 나크비 파키스탄 연방 내무장관과 회담하고, 이란과 파키스탄은 상호 전략적 동반자이며 파키스탄은 ‘이슬람 세계의 위대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레자이 서기는 이란이 파키스탄과의 양자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길 바라며, 안보 및 상호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크비 장관은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만나 셰바즈 샤리프 총리와 사이드 아심 무니르 합동군 의장(원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키르기스스탄이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약 108억 달러(약 15조2,280억원) 규모의 교통 인프라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국제 회랑, 철도, 도로, 공항, 국경 통관 시설, 물류 인프라를 아우르는 23건의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부문별로는 철도가 54억9,000만 달러(약 7조7,400억원)로 전체 투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도로 29억3,000만 달러(약 4조1,310억원), 공항 15억7,000만 달러(약 2조2,130억원), 국경 통관 시설 7억7,000만 달러(약 1조850억원), 물류 시설 약 4,200만 달러(약 592억원) 순이다. 최대 사업은 47억 달러(약 6조6,270억원) 규모의 중국-키르기스스탄-우즈베키스탄 철도로, 전체 교통 포트폴리오의 약 44%, 철도 투자의 약 86%를 차지한다. 발릭치~잘랄아바드 구간 남북 고속도로는 9억 달러(약 1조2,690억원), 이식쿨 순환도로 재건은 5억 달러(약 7,050억원)로 추산된다. 현재 46억4,000만 달러(약 6조5,420억원) 규모의 사업이 시행 중이며, 9억6,000만 달러(약 1조3,530억원)는 설계 단계에 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ugust 14, 2026 – THE Asi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