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 뉴스바이트에이전트용추천기사

아자뉴스바이트 20260801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검사의 직접수사권과 보완수사권을 전면 폐지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7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안은 재석 의원 178명 가운데 찬성 175명, 반대 2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국민의힘은 필리버스터를 벌인 뒤 표결에 불참했다. 개정안은 수사와 기소를 완전히 분리해 검사의 직접수사를 금지하고 보완수사권도 없앴다. 다만 검사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할 수 있다. 이에 따라 1948년 검찰청법과 1954년 형사소송법을 토대로 70여년간 유지된 형사사법체계가 전면 전환을 맞게 됐다. 민주당은 “검찰개혁을 명령한 국민에 대한 응답”이라고 평가했지만, 국민의힘은 “국민이 법률적 안전장치를 잃었다”고 비판했다. 위헌 가능성과 범죄 피해자 보호 대책 부족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카이스 사이에드 튀니지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정치인 셰이크 라셰드 간누시의 인도주의적 석방을 호소했다. 안와르 총리는 튀니지에서 구금 중인 84세의 간누시를 ‘벗’이라 칭하며,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 안와르 총리는 “사이에드 대통령에게 간누시의 건강 상태와 고령을 고려해 인도주의적 차원의 석방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며 이번 호소는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따른 것으로, 튀니지의 주권과 사법 절차를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무력 충돌 중 세계유산 파괴 행위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는 지난해 캄보디아-태국 국경 분쟁 당시 캄보디아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의 피해에 대한 대응이라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해당 결의안은 지난 7월 26~29일 한국 부산에서 162개 회원국과 국제기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프레아 비헤아르 사원은 2025년 12월 국경 분쟁 당시 태국군의 대규모 포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유은 유엇 캄보디아 정치 평론가는 이번 유네스코의 결정이 외세에 의한 문화재 훼손 및 파괴 시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방패’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가 석유가스규제청(OGRA)에 석유·가스 부문의 완전한 투명성 확보와 매점매석·부당이익 근절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 도입과 조속한 개혁을 지시했다. 샤리프 총리는 정부 고위급 회의에서 “정부의 개혁 의제는 모든 기관에 일관되게 적용돼야 하며, 연방세입위원회(FBR)의 최신 추적 시스템을 통해 엄격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은행 부문이 2026년 6월 순이익 1,599억 텡게(약 4,348억원)를 기록하며 5월의 2,398억 텡게(약 6,516억원) 대비 33.3% 감소했다. 6월 실적은 올해 들어 월간 기준 가장 저조한 수치다. 2026년 상반기 은행권 순이익 합산액은 1조1,900억 텡게(약 3조2,4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줄었다. 다만 이자 수익은 19.6%, 비이자 수익은 24% 각각 증가했으며, 은행 비용은 11.4% 늘었다. 월간 실적 하락에도 불구하고 은행 부문의 재무 안정성은 유지되고 있다. 6월 1일 기준 은행권 총 자본은 11조1,000억 텡게약 30조960억원)에 달했으며, 자본적정성 비율은 규제 최소 기준을 크게 상회했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August 1, 2026 – THE AsiaN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
AI 에이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