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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뉴스바이트 20260616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한국의 재생에너지 전환이 제도 개혁과 함께 새로운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정부와 공공기관은 K-RE100 확대, 영농형 태양광 특별법, 이격거리 규제 개선 등을 추진하며 태양광 보급을 늘리고 있다. 주민이 수익을 공유하는 ‘햇빛연금’ 모델도 확산되는 추세다. 한국전력은 2028년까지 분산에너지 설비를 대폭 확대하고 ESS와 가상발전소(VPP) 구축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과제도 적지 않다. 한국의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10% 수준으로 세계 평균에 크게 못 미치며, 풍력 발전은 정체 상태다. 송전망 확충 지연은 데이터센터와 첨단산업 투자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에너지 전환의 성공 여부가 기술보다 주민 수용성, 공정한 보상, 사회적 신뢰 구축에 달려 있다고 지적한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중국과 미국 등 강대국 간의 지정학적 경쟁에도 불구하고 말레이시아의 외교 원칙이 흔들린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안와르 총리는 지난 15일 “말레이시아는 무역, 투자, 법 집행 등 국익을 굳건히 지키면서 모든 나라와 우호 관계를 유지해 왔다”며 “이스라엘의 경우 가자지구에서 그릇된 일을 저질렀기에 잘못됐다고 지적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와르 총리는 또한 중국과의 긴밀한 관계가 무역, 투자, 교육 부문의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서도 국내법 위반에 대해서는 결코 양보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안와르 총리는 아울러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튀르키예, 이집트, 중국, 미국 등과의 유대관계를 언급하며 “말레이시아가 원칙을 지켜온 덕분에 국제사회에서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었다”고 강조하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순 찬톨 캄보디아 부총리 겸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 제1부위원장이 지난 15일 수원 삼성전자 본사를 방문해 박승희 삼성전자 CR(대외협력) 사장과 면담했다. 순 찬톨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캄보디아의 역내 경쟁 우위를 설명하며 삼성전자의 전략과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승희 사장은 캄보디아와의 잠재력을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사안들을 검토할 것이라 화답했다. 순 찬톨 부총리는 캄보디아 정부가 삼성전자의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충분하고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협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샤킬 야민 캉가, APNEC, 파키스탄
파이살 바우다 파키스탄 상원의원이 아심 무니르 파키스탄 원수를 미국-이란 평화협정의 핵심 중재자로 지목했다. 바우다 상원의원은 TV 뉴스에 출연해 아심 무니르 원수가 미국-이란 협정 중재안을 직접 작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파키스탄 정의운동(PTI) 소속 샤히드 카타크도 이란-미국 협정을 큰 성과라고 평가하며, 샤바즈 샤리프 총리, 이샤크 다르 부총리 겸 외교장관, 모흐신 나크비 내무장관 등도 주요한 기여를 했다고 밝혔다.

쿠반 압디멘, 센트럴아시안라이트,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집권 아마낫 당과 아딜렛 당이 합당한다. 양당 관계자들은 이번 합당이 운영 효율성 향상, 유권자와의 소통 강화, 사회경제적 개혁을 위한 안정적인 기반 마련을 목표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정치 구조를 개편함으로써 국정 운영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면서도 “이번 합당으로 아마낫 당의 의회 및 행정부 지배력이 더욱 커질 것이며, 다양성이 제한되고 중앙화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소규모 정당을 지지하던 지역 및 직능 단체들이 아마낫 당 지지층으로 편입되면서 아마낫 당의 지지 기반이 확장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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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 영어판: AJA Newsbites – June 16, 2026 – THE As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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