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주시-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업무협약 체결

김정섭 시장(오른쪽에서 3번째)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오른쪽에서 6번째)가 기념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공주시청>

웅진동 일원에 2년간 100억 투입 물순환 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30일 경기 화성시 모두누림센터에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환경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협약기관으로 김정섭 공주시장을 비롯한 25개 지방자치단체장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는 지역중심의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개선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조속히 시행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사업계획 수립 및 이행점검 등에 대해 행정·재정적인 지원과 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협약기관들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홍보를 통해 지역기반 녹색전환 도시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탄소중립이 촉진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도 약속했다.

스마트 그린도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 가운데 그린뉴딜의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대표 사업으로, 기후·환경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미래 환경 도시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공주시는 지난해 12월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사업에 충청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

올해부터 2년간 웅진지구에 기후탄력 회복 및 청정대기질 조성을 위해 하수처리수 및 빗물 재이용시설, 쿨링&클린로드, 친환경 버스정류장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으로 물순환 활성화, 미세먼지 저감·대응인프라 구축 등 도시 환경질 제고로 정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지구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그린뉴딜의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하여 보다 나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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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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