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반미시위 “美 영사관으로 돌격”

2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라호르 미국 영사관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시위대가 도로 봉쇄를 위해 경찰이 설치한 컨테이너를 쓰러뜨리고 있다.

이날 파키스탄에서는 수만 명의 시위자들이 이슬람 선지자 무함마드를 비난하는 미국에서 제작된 반 이슬람 영화와 프랑스 주간지의 이슬람 패러디 만화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집회가 폭력 시위로 변질되면서 파키스탄 전국에서 10여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 <AP/>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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