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자동차융합기술원, 업무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 변창구 총장(좌측), (재)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우측)]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양 기관 교류 협약 통해 긴밀한 업무지원 상호협력
차세대 공학 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능력개발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지난 10일(수) (재)자동차융합기술원(원장 이항구)과 미래 모빌리티 신사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교육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학교의 △변창구 총장 △ 기획재정처 신봉섭 처장 △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 기획재정처 이재훈 부처장 △전자정보공학과 김광일 교수 △ 전자정보공학과 정준호 교수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이항구 원장 △ 디지털플랫폼 연구본부 정원식 본부장 △정책기획본부 원수지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2003년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군산시가 투자해 만든 연구기관으로 우리나라 상용차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곳이다. 국내 자동차 관련 기관 중 상용차에 특화된 가장 규모가 큰 지원기관이며, 핵심부품에서 시스템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연구개발과 첨단장비를 활용한 엔지니어링 서비스, 그리고 애로기술 해결 및 교육훈련 등의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자동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및 교육 분야에서 협력하고, 산업체 실습시설 견학 및 체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이항구 원장은 “(재)자동차융합기술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창의적 신사업 발굴, 융복합 연구개발, 기술 사업화, 인력 양성을 통해 자동차 및 관련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희사이버대학교 전자정보공학과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변창구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자정보공학과 뿐만 아니라 추후 계약학과 개설 등의 기회도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협약이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2025학년도에 신설·개편한 전자정보공학과, AI·빅데이터경영전공, 스포츠학부, 글로벌자율학부를 포함한 9개 학부와 35개 학과(전공)에서 202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2025년 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 PC 또는 모바일로 접속하여 입학원서 작성과 전형자료 제출 등의 절차를 거쳐 지원할 수 있다. 입학 관련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go.khcu.ac.kr)나 입학상담전화(02-959-00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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