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 ‘교육부장관 표창장’ 수상
경복대학교 전지용 총장이 7월 16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조선일보 주최의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經營大賞)” 취업률우수대학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인, 기업, 기관, 브랜드를 선정해 최고경영자의 성공적인 경영스토리와 성과를 공유한다. 전지용 총장은 경복대학교의 높은 취업률에 기여한 결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수여한 취업률우수부문 표창장을 수상했다. 동시에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여 2024 한국의 최고 경영대상도 수상한 쾌거를 이뤘다. 전지용 총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양질의 인재를 양성해서 산업 발전에도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선정: 2029년 2월까지 총 15억원 지원
경복대학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에 선정돼 의정부고용센터와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기혁 센터장과 의정부고용센터 권구인 센터장을 비롯한 다수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4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은 지자체·산업계 대학이 협력해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에게 체계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진로 탐색 프로그램 참여 △직업 발견 △취업 심리 상담 등 종합적인 취업 역량 관리를 받게 된다.
경복대는 올해부터 2029년 2월까지 매년 3억원씩 총 15억원의 예산을 활용하여 사업을 운영한다. 이 예산은 △전문 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면접 컨설팅 등 ‘학생 커리어 취업 지원 시스템’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경복대의 8400개 ‘산학협력 보장 산업체’ 기반으로 대학-기업 네트워크를 활용한 취업 체험 활동에도 활용된다.
경복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2019년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또한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 창출 부문 ‘대통령상’을 받는 등 뛰어난 성과를 거둬왔다.
400여 개 산학연 네트워크와 LINC 3.0 사업 선정으로 취업률 고공행진
경복대는 2022년 교육부의 ‘대학 취업률 공시’에서 79.8%의 높은 취업률로 수도권 대학 중 6년(2017년~2022년) 연속 1위 및 전국 대학 중 3년(2020~202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021년 12월 31일 기준·졸업생 2000명 이상 대학), 경복대의 높은 취업률 비결은 △8400개 산학협력 네트워크 △산업-학계-연구기관의 징검다리가 되어주는 링크(LINC) 3.0 사업 등을 꼽을 수 있다.
경복대는 수도권 최대 규모인 8400개 산업체와 산학 협약을 체결하고, 졸업생 1명당 3곳의 산업체에 입사할 수 있는‘100% 취업 보장형 산·학·연(産·學·硏) 네트워크’를 갖췄다.‘취업 보장형 학과’는 전임교수가 해당 학과 졸업예정자들의 취업처를 발굴하고, ‘취업 보장형 산학 협약’까지 맺어 졸업 전까지 입학정원의 3배수 이상 기업을 확보한 곳이다. 경복대 ‘취업 보장형 학과’는 총 16개로, 현장 실습을 완료해야만 졸업할 수 있는 ‘현장 실습 졸업 인증제’를 운용한다.
경복대의 ‘4년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 역시 전문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취업률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 전공 심화 과정’은 2년제 및 3년제 학과 졸업 후 바로 4년제 과정까지 이수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생들은 이 과정에서 실습 교육부터 산업체와 연계된 현장 실무 지식까지 배울 수 있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로부터 2025학년도 ‘AI기반 XR시뮬레이션 콘텐츠’ 분야의 전문기술석사 과정을 인가받아 3년 이상의 산업체 경력자를 대상으로 신입생을 모집한다.디자인 융합 자유전공학과와 뷰티 자유전공학과 두 개의 자유전공학과가 신설된다.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2017~2022,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2천 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1위를 기록했으며,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에 선정됐다. 또한 학생들을 위한 무료 통학버스 운영과 지하철 진접역(경복대) 개통으로 교통편의가 대폭 확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