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6·2027 대입 대비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원장 신상열) 교육과정진로진학부는 2026, 2027 대입을 대비하여 고1, 2학년 대상 특별진학상담센터를 운영한다.
6월 3일(월)부터 6월 14일(금)까지 10일간 온라인 화상 상담으로 진행되는 특별진학상담센터는 서울 소재 인문계 고등학교 재학 중인 1, 2학년 학생?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별진학상담센터에서는 상담교사와 학생이 화상에서 1:1로 만나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상담신청은 5월 22일(수) 10:00부터 24일(금) 18:00까지 상담 예약 사이트(http://sangdam.jinhak.or.kr)에서 가능하며, 접수순으로 예약이 확정된다.
1:1 상담은 진학지도 전문가인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들이 참여하며, 서울시교육청에서 각 고교에 개발?보급한 진학상담 프로그램인 교사용 쎈(SEN)진학 진학상담 프로그램과 맞춤형 진로진학설계 플랫폼인 쎈(SEN)진학 나침판 모바일 앱을 활용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 누리집(https://www.jinhak.or.kr/)에서 전문가와 1:1 진로·진학상담을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상열 교육연구정보원장은 “이번 고1, 2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을 통해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함양하여 고교 생활 충실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