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심에 사라질 위기 처한 이집트 전통 아트


한 이집트 남성이 3일(현지시각) 이집트?카이로 구도심의 알케야메야(Al-Kheyameya) 거리의 한 작업장에서 케야메야(Kheyameya)를 만들고 있다.

다양한 색상의 천 조각을 이어 붙여 이슬람 장식을 만드는 케야메야는 맘루크 왕조(1250-1517) 때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는데 지금도?카이로 구도심의 전통시장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수세기를 거쳐 특정 일가에만 전수된 이 작품은, 그러나, 신세대 젊은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해 사라질 운명에 처하게 됐다. <신화사/Amru Salahuddien>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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