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지식존중’ 프로젝트 1기 대학생 크루 모집

<사진=대상그룹>

대학생들과 함께 지역 및 지역 식재료 관심 제고 위한 첫 프로젝트 출범
인사이트 클래스·지역교감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진행, 장학금·활동비 지원, 봉사활동 인증 등 혜택

대상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에 참여할 1기 대학생 크루를 모집한다.

작년, 대상그룹은 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존중’으로 새롭게 정의하면서 ‘더 많은 것들이 존중받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는 존중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더 널리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그 중 하나인 ‘지식존중’ 프로젝트는 지역의 먹거리와 식문화가 더 많이 존중 받고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생들과 함께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됐다. 청정원, 미원, 종가, 웰라이프 등 오랜 기간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를 보유한 대상그룹의 식품 기업 DNA와 미래를 이끌어나갈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지식존중 크루 1기는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의 식재료로, 지역을 새롭게, 가고 싶게’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지역을 매력적으로 만들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기획, 실행, 홍보하는 전방위 활동을 펼치게 된다.

첫 지역은 전라북도 무주군이다. 무주군은 예로부터 천마, 머루, 고수, 사과 등 뛰어난 맛의 품질 좋은 식재료를 생산하고 있고, 덕유산, 스키장, 태권도원, 반딧불축제, 낙화놀이 등 볼거리, 놀거리를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어 지식존중 크루 1기 활동으로 무주군이 재조명받기를 기대하고 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1기 크루들은 5월 발대식 이후, 지역 리포지셔닝 전략과 실행을 위한 로컬 브랜딩, 인문학, 크리에이티브 강연 등 다양한 인사이트 클래스와 지역 취재 및 주민 인터뷰, 지역 전문가와의 만남, 식재료 체험, 지역 봉사활동 등의 지역교감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 이어 8월에는 대상그룹과 지자체 지원 아래 리포지셔닝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웰컴 키트 증정, 장학금과 활동비 지원을 비롯해 대상그룹사 입사 지원 시 우대, 봉사활동 공식 인증 등 실질적이고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역과 식재료에 관심이 많고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5월 8일까지다.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 지역 리포지셔닝 아이디어 및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jisikresp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홀딩스 최성수 대표는 “대상그룹이 지향하는 ‘존중’의 철학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방법을 고민한 끝에 지역의 식재료에 대한 관심과 존중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지역의 가능성이 새롭게 조명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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