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아라비아: 무바라크 임상적으로 사망?

6월20일 <아랍뉴스>: 무바라크 임상적으로 사망

이집트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병원에서 생명유지장치에 의지하고 있다고 20일(이하 현지시간) 이집트 군부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권좌에서 쫓겨난 이집트 전 대통령 무바라크가 임상적으로 사망했다는 보도를 부인한 것으로 이에 앞서 이집트 국영통신사 메나는 병원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무바라크가 “임상적으로 사망했다”고 전한바 있다.

무바라크의 심장박동이 멈췄고 되살아나지 못했다는 종전의 발표 이후에 의학팀은 무바라크 뇌에 있는 혈전을 치료 하고 있다고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안당국에 따르면 무바라크는 6월2일 종신형 판결 이후 지내왔던 토라 감옥에서 카이로 마디 군병원으로 19일 옮겨졌다.

최선화 기자?su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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