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제정원만박람회조직위-NH농협은행, ‘순천만 예금’ 가입증서 전달식
예금 일부 적립금, 2023정원박람회 후원금으로 지원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 예금’ 농협 특판 상품, 노관규 순천시장 제1호 가입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이 60여 일 남은 가운데 공식후원 은행인 NH농협은행에서 박람회 성공 기원을 위한 예금 상품을 내놓았다.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 예금’이라는 특별한 상품 출시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제1호 상품(예금) 가입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농협중앙회 박종탁 전남본부장, 농협은행 정재헌 전남본부장, 조상명 순천시 지부장이 참석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지지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농협은행 정재헌 전남본부장은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의 의미로 예금 상품을 준비했다”라면서 “예금 상품 자체가 박람회 홍보 효과를 나타냄과 동시에 박람회 성공개최라는 염원이 전 국민의 상품 가입으로 나타나면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이에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 “국가의 큰 행사가 있을 때만 특별상품을 출시하는 사례로 봤을 때 이번 박람회를 위해 특판을 출시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2023정원박람회는 10년 전, 외국의 것을 베껴왔던 것과 달리 우리의 생각과 힘으로 만들어 낸 창조물로, 미래의 도시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는 일이자 남해안벨트의 허브도시로 거듭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박람회의 성공 의지를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도시가 정원이 되는 순천만 예금’은 가입 기간 6개월 동안 100만 원 이상 5천만 원 이하로 가입할 수 있으며, 만기지급식 금리에 0.1% 우대금리를 제공하여 연간 평균잔액의 0.1%는 2023정원박람회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