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고등어’ 인기‥노르웨이 대사관 GS샵 스튜디오 견학

<사진=GS리테일>

12/8(목), ‘미아 번하드센’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 한국총괄담당, GS샵 스튜디오 방문
GS샵 ‘노르웨이 순살고등어’ 상품 인기 얻자, 자국에 한국의 ‘홈쇼핑’채널 소개 위해 견학
‘노르웨이 순살고등어’, 높아진 밥상물가 영향으로 11월 누적 매출 전년 연간비 25% 증가
“홈쇼핑 통한 노르웨이 고등어 판매량에 놀랍고 고마워, 양국 수산물 교역 증대 희망”

홈쇼핑 GS샵에서 판매하는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노르웨이 순살고등어’ 인기에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GS샵을 방문했다.

12월 8일(목) 오전 9시, 노르웨이 대사관 소속 ‘미아 번하드센(Mia Sætre Bernhardsen)’ 노르웨이수산물위원회(Norwegian Seafood Council) 한국총괄담당이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GS샵 홈쇼핑 스튜디오를 찾았다.

GS샵에서 판매하는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노르웨이 순살고등어’가 큰 인기를 얻자, 한국 ‘홈쇼핑’을 노르웨이 수산물의 주요 판매 경로 중 하나로 자국 노르웨이에 소개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다.

GS샵 인기 식품인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고등어’는 2018년 3월 첫 판매 이후 올해 11월 말까지 낱개 기준 1,178만 팩이 판매됐다. 주문액만 200억 원이 넘고, 해당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 수가 41만 명에 달한다. 특히 올해는 월평균 방송횟수가 2~3회에 불과한데도 높아진 밥상물가 영향으로 11월 말까지 누적 매출이 전년 연간 매출 대비 25% 증가했다. 판매량을 고등어 마리 수로 환산하면 21년 184만 마리, 올해는 205만 마리에 해당한다.

‘고등어밥상 가시제거 순살고등어’를 생산 판매하는 GS샵 협력사 ‘코리아펠라직’ 최세영 과장은 실제 노르웨이 고등어 수입량도 지난해 2,000톤에서 올해 2,200톤으로 10%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방송은 미아 번하드센 담당에게 홈쇼핑 방송 과정을 보여주기 위해 녹화 방송으로 진행했다. 미아 번하드센 담당은 이날 방송 제작 과정을 촬영해 자국에서 한국의 노르웨이 수산물 판매 방식에 대해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미아 번하드센 담당은 “홈쇼핑 채널을 통해 노르웨이 고등어가 이렇게 많이 판매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놀랐고,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GS샵을 방문해 보고 들은 것을 노르웨이에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양국의 수산물 교역이 더욱 증대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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