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행복나눔재단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시각장애·청각장애·지체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4월 15일(목) 오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행복나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시각장애·청각장애·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온 행복나눔재단의 설립 비전은 교육의 희망 사다리를 복원하여 장애학생을 비롯한 모든 학생의 학력을 책임지는 서울교육의 정책 방향과도 일치한다”라며, “앞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전문적 지원으로 장애학생의 학교생활을 촘촘하게 지원하도록 행복나눔재단과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