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전원합격 및 수석합격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임상병리과(학과장 조윤경)는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한 제48회 임상병리사 면허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과 전국수석 합격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13일(일)에 시행된 2020년도 제48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는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총 78명 학생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였다. 더불어 임상병리과 김명준 학생은 총 280점 만점에 277점(98.92점/100점)을 취득하여 전국 55개 대학 2,918명의 응시생 중 최고점수로 수석 합격하였다.

수석합격자 김명준 학생은 “늦은 밤 도서관에서 귀가 할 때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해주시며 사랑이 가득 담긴 밥을 해주신 어머님, 따듯하고 열렬히 지도해 주신 임상병리과 전공 교수님 및 특강 교수님, 서로의 부족한 전공과목을 함께 채워나가며 응원해준 여자친구, 그리고 공부하느라 함께 고생한 동기들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조윤경 임상병리과 학과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학의 온라인 학습관리시스템(LMS)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무엇보다도 학과의 국시 준비 전략에 잘 따라준 학생들 덕분”이라고 강조하며 “대학의 체계적인 지원과 담당교수들의 집중적인 학생관리를 통해 교수와 학생이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동남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생들은 인체의 다양한 변화와 각종 질병 등에 관한 확진의 자료를 얻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임상화학, 임상미생물학, 혈액학, 요화학, 수혈검사학 등의 전문이론과 기술을 탐구한다. 더불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 수도권 44개 기관의 진단검사의학과, 병리과, 생리기능검사과에서 실제 현장 업무를 경험하여 임상수행 능력과 실무에 능숙해질 수 있도록 현장적응능력을 고양하고 있다.

더불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지향적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자 융복합 교육과 전문직특화과정을 실시하여 PCR을 이용한 유전자 진단법, 특수생리분야 전문직 특화프로그램 등을 통해 역량있는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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