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 수원FMS센터, 이춘택병원 등에 기부금 및 물품전달식 개최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 수원FMS센터(센터장 이영희)는 11월 19일(목)에 ‘지역 산업ㆍ사회와 보건특성화 대학 연계를 통한 사회 안전망 구축 실현’을 위한 기부금 및 물품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수원FMS(Foreigner Medical System)센터는 지난 2016년 국민건강보험 혜택이 없는 외국인 가정의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응급의료비 모금, 건강보건 교육, 건강검진 지원, 외국인 의료 연계사업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다방면으로 활동중인 센터의 뜻에 동참하기 위해 지역 내 여러 기관들이 물품 등을 기부하였고 이를 기념하는 식을 거행하였다. 이춘택병원(원장 윤성환)은 2018년도부터 매년 기부금 1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한국건강관리협회 또한 건강검진비(750만원 상당)를 기부하였다. 더불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숙자)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마스크 등의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의료지원 및 생활지원 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규선 동남보건대학교 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뜻을 함께해주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사회 보건복지의 질 향상과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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