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위버헬스케어 심전도 측정기 기증 및 감사장 수여식 개최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이규선)는 2020년 6월 24일 총장실에서 주식회사 위버헬스케어의 대표이사 김방환 및 응급구조과 교원, 교무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전도 측정기(Electrocardiograph) 2대에 대한 기증식 및 감사장을 수여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주식회사 위버헬스케어(대표이사 김방환)는 2016년 10월 설립되어 의료기기 등 의료 관련 정밀 과학기기를 판매하는 업체로서, 차별화된 기술력을 가지며 특성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바이오닉스 BCM-300 심전도 측정기(Electrocardiograph) 2대를 본교에 기증하기로 하였다.

심전도측정기는 심장이 박동할 때 심장 근육에 생기는 활동 전류나 활동 전위의 시간적 변동을 파상으로 기록하는 기계로서, 심장에 대한 검사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비혈관 검사이다. 흉통이나 호흡곤란과 같이 심장의 이상 증상이 있는 환자나 고혈압과 같이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이 있는 환자가 검사할 때 주로 사용한다.

응급구조과 홍성기 학과장은 “금번에 기증받은 심전도측정기를 통해 학생들에게 심장 관련 질환에 대한 진단을 좀 더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대감을 내비치며 “이번 기증을 통해 응급상황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통해 골든타임 속에서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올바른 대처능력을 가진 응급구조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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