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 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현장 점검 실시

<사진=포항시청>

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 20일부터 장기 휴원한 어린이집 388개소가 8일부터 정상 개원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 3개소를 찾아 등원하는 원생들의 발열상태를 직접 체크하고 방역상태와 기타사항 등 어린이집 일제 개원에 따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휴원기간 가정 내 돌봄 부담이 컸을 학부모들과 긴급보육에 힘써준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영유아 건강과 안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보살핌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이강덕 포항시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집 방역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1일 전국 단위의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지역 내 감염 수준에 따라 지자체별로 휴원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전환함에 따라, 휴원기간에 ‘긴급보육 모니터링단’을 통해 현장 방문 모니터링을 실시해 대부분의 어린이집이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여 일주일간의 철저한 방역과 준비를 거쳐 8일부터 개원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어린이집 휴원기간에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193백만원 상당의 비접촉식 체온계 및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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