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 위한 컨퍼런스 개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1월 20일(월) 14시에 국민대학교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를 국민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지난 6년간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성과를 점검하고 서울 예술교육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며 서울문화재단, 국민대학교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과 서울 예술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서울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기반 창의체험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치며 예술적 소양을 지닌 민주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2014년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건립하여 서울시 예술교육의 방향을 정립하였다. 그 성공을 바탕으로 2018년에는 성동과 구로에 각각 제2센터와 제3센터를 개관하여 서울 학생들이 누구나 마음껏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문화예술과 한미라 장학관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운영 중인 3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성과를 짚어보고 서울시교육청의 ‘2020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기본계획’을 발표한다. 또한 서울문화재단 김종휘 대표는 서울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7개 예술센터를 중심으로 향후 권역별?거점형 예술센터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국민대학교 음악학부 변승욱 교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융합예술교육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하고 더불어 국민대학교와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문화재단과의 예술교육 협력사례와 국민대학교의 청년예술가 양성계획을 소개한다.
조희연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예술로 행복한 건전한 시민 양성을 위해 학교예술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협력 방안을 주문할 예정이다.
‘서울예술교육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컨퍼런스’는 전국 예술교육 관련 교원 및 교육청관계자, 예술교육분야 전문가, 예술강사 및 기타 예술교육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