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쌓은 한국-러시아 우정”···30일 수교 기념 신년음악회

한러수교 30년 음악회

[아시아엔=편집국] 2020년은 한국과 러시아가 수교를 맺은 지 20년이 되는 해다. 이에 발맞춰 문화·예술·체육·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가 올해 내내 열릴 예정이다.

그 첫 번째 행사로 ‘한-러수교 30주년 2020 신년음악회’가 30일(목)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매일경제TV(대표 장용수)가 주최하고 월드퍼포먼스·(주)매경비즈가 주관하는 음악회엔 노태철 마에스트로가 음악총감독 겸 지휘를 한다. 또 하바롭스크 음악극장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러시아에선 루슬란 안티핀스키가 지휘자로 나선다.

이날 공연에는 ‘박쥐서곡’ ‘백조의 호수 중 코다’ ‘라테츠키행진곡’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러시아 음악이 120분 동안 감동을 선사한다.

한러수교 30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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