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사회복지 발전방향’ 토론회 7일 개최

제52차 정례브리핑 중인 주병학 복지정책과장 <사진=공주시청>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 청취해 공주시 사회복지 정책 수립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오는 11월 7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 발전방향을 주제로 12번째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날로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대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지종사자들부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이를 공주시 사회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관내 사회복지분야 전문가와 시설 운영자, 시설종사자, 요양보호사, 독거노인생활관리사,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명이다.

또한,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는 사회복지종사자에 대해서는 별도의 서면을 통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박순우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의 ‘공주시의 복지정책 방향 및 사회복지서비스 품질향상 방안’이라는 기조발제에 이어 이재완 공주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재로 자유토론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사회복지 정책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병학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문제점을 살펴서 대응방안도 마련하는 계기로 삼고자 한다”며 “좋은 복지정책이 많이 제시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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