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복직 서울대생 96% 반대…”뻔뻔함의 극치”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진=연합>

[아시아엔=편집국]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복직한 가운데, 서울대생들이 커뮤니티에서 압도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 전 장관은 전날 장관직을 사퇴하고 학교에 복직을 신청했고, 이날 서울대 교수직에 복직됐다고 서울대 측은 전했다.

조 전 장관의 서울대 교수 복직은 허가가 필요 없는 신고 사항이다. 

이날 오후 2시 7분 서울대 학생 커뮤니티 ‘스누라이프’에는 ‘조국 복직 찬반투표’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답변 항목은 ‘찬성’, ‘반대’, ‘글쎄’ 세 가지다.

설문에는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1296명이 참여했다.

현재까지는 ‘반대’ 답변이 1253명(96%)이다. ‘찬성’은 21명(1.62%), ‘글쎄’는 22명(1.69%)에 그쳤다. 다수 서울대 학생들이 조 전 장관의 복직에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조 전 장관을 비판하는 게시글 및 댓글도 다수 게재됐다.

이들은 “정말 뻔뻔함의 극치다”, “돌아오지 마시라”, “서울대인의 준엄한 명령은 복직거부” 등의 글을 남겼다. 

One comment

  1. 졸업생들까지 동원한 일베성향의 소수의견을 서울대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기사가 참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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