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3회 현대서예의 확장 – 필묵, 젊은 시각’ 서산창작예술촌에서 열린다

조용연-indelible 96.5x70cm <사진=서산시청>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새로운 현대서예의 반석을 마련하는 ‘현대서예의 확장 ? 필묵, 젊은 시각展’이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서산시 지곡면 중왕리에 위치한 서산창작예술촌에서 개최된다.

전시 오프닝은 9월 21일(토) 오후 3시이며, 같은 날 오후 4시부터는 ‘풍류로의 초대’ 음악회가 진행돼 故 김현식(가수)씨가 불러서 화제가 됐던 골목길의 작사, 작곡으로 유명한 밴드 ‘신촌블루스’(기타 엄인호, 보컬 강성희)가 공연 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서산창작예술촌 황석봉 관장과 철학박사 겸 물파스페이스 손병철 전 대표가 기획해 진행하는 전시로, 젊은 작가들의 신선한 작품을 전시하고자 기성작가들을 배제하는 등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다.

또한, 서예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실력파 젊은 작가 7인(강범석, 김덕영, 김상년, 오민준, 이도영, 이완, 조용연)을 특별 초청해 약 13여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문의 : 서산창작예술촌 041-660-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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