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3 역사속오늘·왼손잡이의날] 삼성전자 세계최초 256메가D램 개발 발표(1994)·중국 산아제한정책 발표(197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나는/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이 좋다./사람을 기다리다 보면/설레는 마음/시간 가는 줄 모른다.//만나기로 한 사람이 오지 않으면/여러 가지 까닭이 있겠지 생각한다.//내가 사람들에게/마음 놓고 베풀 수 있는 것은/사람을 기다려 주는 일…다음에 또 기다려 주는 일//나는 사람을 만나는 일보다/사람을 기다리는 시간이 좋다.”-서정홍 ‘기다리는 시간’
8월 13일 오늘은 왼손잡이의 날. 왼손잡이의 인권 신장과 인식변화 추구하기 위해 1976년에 제정
1467(조선 세조 13) 청년장군 남이 이시애의 난 평정
1546(조선 명종 1) 도학자 화담 서경덕 세상 떠남(음력 7월 7일)
1615(조선 광해 7) 한의사 구암 허준 세상 떠남 『동의보감』 『언해구급방』
1841(조선 헌종 7) 유학자 간재 전우 태어남
1897(조선 고종 34) 독립협회 개국 505회 기념절 기념식 독립관 거행
1909 조선고서간행회 설립
1912 토지조사령 공포
1933 대동군에서 석회 종유동굴 발견
1935 심훈 『상록수』 동아일보 현상소설 당선
1936 조선중앙일보(사장 여운형)와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우승 손기정 선수의 사진에서 일장기 삭제, 조선중앙일보는 9월 5일 휴간했다가 결국 폐간됨
1952 근로기준법 국회통과(53.5.13 공포)
1955 서울 적십자병원서 최초의 성전환 수술
1956 서울특별시의원 및 도의원 선거
1959 일본-북한 재일교포북송협정 조인
1960 윤보선 제4대 대통령 취임
1965 국회 야당 불참 속에 베트남파병동의안 통과
1980 가택연금 상태의 김영삼 신민당 총재 국보위 강요로 정계은퇴선언
1981 경기도 안양 보신탕집서 프로판가스 폭발 사망 10명 부상 20명
1989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배용균 감독) 제42회 스위스로카르노영화제 최우수작품상 수상
1993 강원도 태백 한보에너지 통보광업소 탄광 매몰 사망 5명 1명은 91시간 만에 구조
1994 삼성전자 세계최초 256메가D램 개발 발표
1999 신구범 축협회장 농협과의 통합에 반발해 국회에서 할복자살 시도
2012 서울 소격동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신축공사장 불 사망 4명 사망 부상 20여명 전북 군산 집중호우 차량 870여 대 파손 재산피해 500억 원
2014 김수창 제주지검장 한밤중 성기 노출한 채 제주시 거리 배회하다가 경찰에 체포됨.
2014 세계수학자대회(ICM. International Congress of Mathematicians) 서울 코엑스에서 열림
2015 불법정치자금 받은 혐의의 박기춘 의원 체포동의안 국회통과(찬성 137 반대 89)
2016 리우올림픽에서 한국 양궁 전 종목 우승
1863 프랑스 화가 외젠 들라크루아 세상 떠남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1868 페루와 에콰도르에 지진 4만여 명 사망
1899 미국 영화감독 앨프리드 히치콕 태어남
1910 백의의 천사 영국의 프로렌스 나이팅게일 세상 떠남 ‘관을 운반할 두 명 외엔 아무도 없이 검소하게 근처 묘지에 매장해줄 것’-유언 『간호 노트』 『병원에 관한 노트』
— 일생을 병원 개혁에 힘씀, 33세(1854) 때 크리미아전쟁의 헌신적 간호봉사로 영국의 영웅이 되었는데 이후 신경쇠약증으로 평생을 침대에서 살다시피 함, 환자이면서도 전쟁 중보다 오히려 더 많은 업적 남김, 인도에 최신시설 갖춘 육군의료센터 설립, 간호사실습학교 개설, 병원의 주방기구 개선책 제시, 병실을 가장 아늑하게 만드는 벽의 색깔이 핑크색이라 주장했는데 수많은 실험 끝에 오늘날까지 정설로 받아들여짐
1926 카스트로 쿠바 총리 태어남
1940 독일 1,500여대의 폭격기로 영국 공습
1946 영국 사상가 웰즈(1866-1946) 세상 떠남 “도덕적인 분개는 등에 빛을 띤 질투이다.”
1960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독립
1961 동독 베를린장벽 구축
1978 베이루트의 PLO본부 폭파 사망 200여명
1979 중국 산아제한정책 발표
2000 러시아 핵잠수함 쿠르스크호 노르웨이 북쪽 바렌츠해에서 침몰 승무원 118명 전원 사망
— 인양과정의 방사능 누출가능성으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