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천둥과 소낙비, 서울 찜통더위 ‘제압’···태풍 프란시스코 모레쯤 영향

빗속을 거닐다

[아시아엔=편집국] 일요일인 4일 오후 펄펄 끓는 땅을 소낙비가 식혀주고 있다. 서울엔 오후 4시부터 소낙비가 퍼붓고 있다.

이날 공식적으로는 경남 양산이 36.9도, 서울이 34.4도까지 오르는 등 찜통더위를 이어갔다.

한편 제8호 태풍 프란치스코는 이날 오후 일본 남동쪽 해상에서 북상 중이며 6일(화요일) 낮 제주 바다를 지나서 밤 사이 남해안으로 상륙, 내륙 끝까지 올라올 전망이다.

태풍은 이후 방향을 틀어 중부지방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 태풍이라 강한 비바람이 태풍 진로 부근으로 집중될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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