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제철 복숭아에 크림치즈 더한 ‘복숭아 빙수’ 출시

복숭아 빙수 <사진=반얀트리 서울>

제철을 맞은 복숭아를 사용해 8월 한 달 동안만 맛볼 수 있어
복숭아를 자르면 크림치즈로 가득 채워진 속이 드러나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가 제철을 맞아 무르익은 복숭아를 통으로 올린 복숭아 빙수를 오는 8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선보인다.

복숭아 빙수에는 8월에 수확하여 당도가 최상에 이르고 과즙이 풍부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일품인 복숭아가 사용된다. 또한, 곱게 갈린 우유 얼음 아래에는 가득 담긴 바닐라 아이스크림, 복숭아 젤리가 들어있어 설탕 과자 그리고 부드러운 복숭아 과육과 함께 섞어 먹으면 더욱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복숭아 빙수는 하얀 얼음 위에 설탕 과자와 함께 껍질을 벗긴 복숭아가 통으로 올라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복숭아 빙수는 독특한 모양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토마토 빙수와 유사한 모양으로 복숭아를 자르면 하얀 크림 치즈로 채워진 속이 드러난다. 탐스러운 복숭아 위에는 설탕을 녹여 만든 캐러멜 토핑과 머랭 스틱을 고명으로 얹어 완성했다.

한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복숭아 빙수 출시에 앞서 토마토 빙수와 팥빙수를 선보인 바 있다. 토마토 빙수는 얼음 위에 토마토가 통으로 올라가 토마토의 신선한 느낌을 살렸으며, 토마토는 크림치즈로 속을 가득 채워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팥빙수는 고소한 콩고물과 달콤한 팥, 쫀득한 식감의 인절미 떡이 올라가 씹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토마토 빙수와 팥빙수는 오는 8월 31일까지 제공된다.

새롭게 출시하는 복숭아 빙수는 제철을 맞은 복숭아가 사용되어 한정 기간 동안만 맛볼 수 있으며, 2019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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