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지지율 또 하락···긍정 46.3%, 부정 48.2%

문재인 대통령이 제70주년 제주 4·3 추념식이 거행된 지난해 4월3일 오전 제주시 봉개동 4·3 평화공원 위령제단에서 추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아시아엔=편집국]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46.3%로 전주에 비해 0.8% 내렸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는 28일, 3월 4주차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조사(주중집계)에서 응답자의 46.3%가 ‘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대답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주 주간 집계보다 0.8% 내린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48.2%로 지난주보다 1%포인트 올랐다.

리얼미터는 “‘김학의 성 비위 의혹’과 공수처 설치 등 권력기관 개혁을 둘러싼 여당과 야당의 대립은 긍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인사청문회에서 장관 후보자 자질 논란이 확대돼 지지율이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진보층, 부산·울산·경남, 40대, 민주당 정의당 지지층에서 국정 지지율이 상승했다. 보수층 중도층, 대구 경북 호남 충청권 서울, 30대 60대 이상, 한국당 바른미래당 지지층에서는 하락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37.8%로 1.1%포인트 하락했으며 자유한국당은 30.8%로 2주 연속 내림세를 이어갔다.

바른미래당은 6.6%로 1.5%포인트 상승하며 6%대로 반등한 반면 정의당은 6.6%로 하락해 두 당이 동률을 보였다. 민주평화당은 2.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tbs 의뢰로 리얼미터가 25~27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만193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151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5%에 표본 오차는 ±2.5%포인트다.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