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찾아가는 복지상담’, 27일 취약계층 방문해 쌀·생활용품 전달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태안군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27일 관내 취약계층 5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묻고 안면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쌀(20kg)과 생활용품(세제)을 전달했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이렇게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펴주고 선물도 주셔서 너무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가용현 안면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올해 1월 초부터 33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복지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위기가정 발견 시 즉시 알릴 수 있는 스티커를 각 경로당에 부착했다.

또한 읍장은 5가구, 맞춤형복지팀장은 10가구, 팀원은 15가구 이상을 의무적으로 방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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