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 군북면, ‘복지사각지대 발굴’ 총력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군북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보건지소와 함께 2월1일부터 3월 20일까지 군북면 경로당 24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건지소에서는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맞춤형복지팀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 및 상담을 통해 어려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주민들이 의뢰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서는 긴급복지지원과 맞춤형급여 등 공적자원과 민관자원을 활용, 맞춤형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돕고 있다.
김필식 군북면장은 “이웃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도울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