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상곡리 다목적회관’ 개관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금산군 약손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상곡리 다목적회관’이 문을 열었다.
지난 18일 열린 개관행사에는 문정우 군수, 김종학군 의장, 김복만 도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상곡리 다목적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금산군 약손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은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추진된 사업이다.
총사업비 9억31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4개년에 걸쳐 군북면 상곡1리 소재지 일원에 상곡리 다목적회관을 신축하고 지역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상곡리 다목적회관은 지상 2층으로 1층에는 회의실과 다용도실, 2층은 다목적실 2개소 및 사무실로 활용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상곡리 다목적회관이 주민화합과 다양한 문화생활의 장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