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준 전 대사 유엔 ESCAP 자문그룹 위원에
[아시아엔=편집국] 오준 전 유엔대사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이사회(UN ESCAP)의 저명인사 자문그룹 위원(총 7명)으로 임명됐다.?임기 1년.
ESCAP는 1947년 설립돼?태국 방콕에 사무국을 두고 있으며?62개국이 참여하고 있다.?약칭으로 ESCAP이다. 경제개발뿐 아니라 사회개발에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중이다.
ESCA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의 경제발전 지향, 회원국 및 타지역과 경제협력 촉진을 위한 통계·정보의 수집·조사·연구, 경제사회이사회와 관계 각국에 대한 권고 등을 주로 논의한다. 매년 1회 가맹국 도시에서 총회를 개최한다. 총회는 최고의사결정기관이며, 그 하부기구로 사무국과 운수통신·무역·통계·사회개발·인구·천연자원·산업·주택·기술·경제계획·농업개발 분야 위원회, 상주대표자문위원회·내륙국특별위원회가 있다.
한국은 1954년 가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