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SK회장 신일고 총동문회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평양 방문 중 최태원 SK회장(2018년 9월)

역대수상자···염재호 전 고려대총장·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박용진 민주당 국회의원·장두이 연극인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모교인 신일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용원 윈앤윈우드 대표)가 주는 제17회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학교 10회 졸업생인 최태원 SK 회장(사진)은 14일 서울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겸 신년교례회에서 수상한다.

이 학교 동문회는 한해 동안 교훈인 ‘믿음으로 일하는 자유인’ 정신을 빛낸 동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그동안 수상자는 염재호 전 고려대총장,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 박용진 민주당 국회의원, 장두이 연극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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