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신임 국가핵융합연구소 이현곤 부소장 ‘2015 자랑스런 NFRI인’ 출신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신임 이현곤 국가핵융합연구소(NFRI) 부소장은 2015년 ‘자랑스런 NFRI人 상’에 선정돼 수상한 바 있다.
‘자랑스런 NFRI人 상’은 1년 동안 연구 및 업무 실적이 뛰어난 직원을 후보자로 추천받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투표 및 인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을 맡고 있던 그는 당시 책임연구원으로 우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공동개발사업의 국내기술 업무를 총괄했다.
이 부소장은 당시 ITER 사업 수행에서 기술적 난제였던 진공용기 비파괴검사, 열차폐체 및 조립장비의 해석 검증 등 기술적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을 주도했다. 이를 통해 ITER 국제협력 사업에서 한국의 기술력 위상 확립에 공헌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