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 국물 당길 땐 ‘농심 미니컵면’···’가쓰오우동맛’ & ‘시원한 해장국맛’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감칠맛 나는 우동 국물에 별미튀김과 건미역 건더기를 더한 ‘가쓰오우동맛’과 건파와 고추, 계란지단을 넣어 시원하면서도 칼칼한 해장국 국물을 구현한 ‘시원한 해장국맛’.”
농심이 27일 김밥, 도시락 등 즉석식품과 곁들여 먹기 좋게 출시한 ‘미니컵면’은 두 종류다.
농심은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긴다는 제품 콘셉트에 맞게 시원한 국물 맛을 내는 데 집중했다”며 “농심 미니컵면은 용량을 일반 컵라면의 절반 수준(43~44g)으로 줄이고, 얇은 면을 택해 조리시간을 2분으로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했다. 양이 적고 조리가 간편해 국 대용으로 활용도가 높아 겨울철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농심은 “컵라면과 김밥, 도시락 등을 함께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늘었다“며 ”소비자들이 즉석식품과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용량 컵라면 출시를 요청해왔다”고 전했다.
소용량 트렌드 확산이 미니컵면 출시의 모티브가 됐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