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아침식사·다이어트 안성맞춤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아침이 행복하다. 연두부에 단팥 소스 더한 간편 대용식으로···”
CJ제일제당은 담백하고 부드러운 연두부와 단팥 소스가 함께 들어있는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출시했다. 24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이 신제품은 청정 유기농 콩으로 만든 연두부에 달콤한 단팥 소스를 더한 간편 대용식이다.
고소한 맛이 특징인 기존 ‘행복한콩 모닝두부’ 2종(오리엔탈, 참깨)과 달리 달콤함을 가볍게 즐기고 싶은 젊은 소비층의 수요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바쁜 아침 시간대에 간편하게 식사대용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135㎉로 열량이 낮아 특히 다이어트를 하는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예상된다.
CJ제일제당은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두부를 디저트로 즐기는 대만 식문화에서 착안했다”며 “연두부를 달콤한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 전통 디저트 ‘또우화’를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은 주요 편의점과 대형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연두부 시장은 최근 3년간 19% 가량 성장세를 보이며 160억원대 규모로 확대됐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맛과 영양을 갖춘 행복한콩 모닝두부 단팥을 앞세워 아침 대용식 시장 확대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